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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한지 10,000km가 되어 엔진오일을 다시 교환했습니다. 시간을 재보니 1시간20분이 걸렸습니다.
리프트에서 작업했으면 30-40분이면 될건데 석션기로 엔진오일 체크 통로로 빼내니 시간이 오래 걸리내요.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10,000km 마다 교체할 수 있게 키로수를 맞춰서 교환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궂이언제 갈았나 기록할 필요없어요.
엔진룸입니다.

오일필터하우징입니다. 먼저 이걸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줍니다. 그런후 석션기 호스를 넣고 엔진오일을 빼냅니다.

에어필터 하우징입니다. 우측 두 개의 클립을 제끼고 좌측 조임나사를 풀고 덮개를 들어내고 에어필터를 교체합니다.

에어필터가 많이 지저분합니다. 엔진오일 갈 때마다 꼭 교환해야겠습니다.

에어필터 교환하고 엔진오일이 거의 빠질 때쯤 연료필털 교환해 줍니다. 구멍에 필터를 잘 꼽아주어여 합니다.

석션기로 뽑아내면 5리터가 나옵니다. 다 빼내고 싶지만 안되네요. 그래서 5리터 넣어주면 됩니다.

깔대기 꼽아주고 잘 넣어줍니다.

그런 후에 엔진오일 뚜껑닫고, 앤진오일양을 체크해 보고 맞으면 오일필터 뚜껑 조임토크에 맞게 잠갔는지 확인하고 에어필터 결합 잘 되었는지 보고, 공구나 다른 물건들이 엔진룸에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없으면 시동을 걸고 다시 잘 살펴 봅니다.

그런 후에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리셋합니다.

그런 후에 다음에 운행하다 유옴이 정상온도에 도달했을 때 오일량을 다시 체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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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 가려는데, 주자라인에 아주 작은 차가 있어 한 번 봤습니다. 생긴 것이 참 고풍스럽다하고 유심히 보니 미니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된 미니요.


지인 중에 미니타는 지인이 있어 한 번 타 보았는데요, 진동도 심하고 서스펜션이 엄청 딱딱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승차감이 좀 나쁘다라고 느꼈고, 뒷자리도 상당히 좁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 차를 보는 순간 이건 귀엽네요.


1998년 3월에 미니 폴스미스로 출시를 했구요, 엔진이 1,275cc라고 나오네요. 색상은 파랑, 검정 흰색이 나왔는데, 흰색은 일본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우핸들이구요. 은색처럼 보이는 곳들은 크롬을 사용했구요, 영국에 300대, 나머지 국가에 1,500대가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차령이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자세히 보니 이곳 저곳에 페인트 파인 곳이 있고 녹이 슨 부분도 보이는데요, 나름 잘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폴스미스는 영국의 패션디자이너이구요, 1946년 7월 5일 생이라고 합니다. 


수상내역이 참 많네요.


Paul Smith has won numerous awards over the years, including:




안개등이 하나가 없구요, 뒷 좌석 선반에는 미니 카달로그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주가 올드카를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릴이 엄청 크네요.


좀 더 멀리서 찍어 보았습니다. 본네에 버클 모양이 인상적이구요, 가운데에는 폴스미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약간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나름 귀엽네요. 차체가 엄청 작습니다. 지붕 위로 선반이 있습니다.


후측면에서 본 모습이에요.독일의 딱정벌레차랑 모습이 비슷하네요.


트렁크 문에 GB라는 문구가 보이고 후미등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뒤에서 본 모습이에요. 긴번호판을 붙였네요.


범퍼랑 휀더 이음새에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라이트도 요즘 것과는 다릅니다.


와이퍼 뒤로 우핸들이 보입니다. 


선반을 찍어 보았어요.


휠은 알로이 휠이라고 하네요. 락볼트가 보입니다. 락볼트는 특수공구가 있어야 해서 타이어를 도둑맞을 일을 줄여줍니다.


엠블렘에 폴스미스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본넷 열 때 버클을 풀러 주는지 궁금하네요.










뒷 트렁크 자물쇠 부분이빈다. 아래는 손잡이구요.


백미러 모습입니다. 거울이 동그랗네요.


요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요, 아무래도 주유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주유구가 보이지 않거든요.


핸들 모습입니다. 간결하네요. 가죽 핸들입니다. 계기판도 간단합니다.


가죽이 세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문도 수동으로 돌려서 여는 것 같아요.


기어는 스틱입니다.기어스틱의 모습으로 보아 4단인 것 같아요. 하나는 후진일 것 같구요.


민 카달로그도 가지고 있습니다.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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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중 가장 비싼 차입니다. 차량 가격이 2억2천3백,7십만원이나 합니다. 지방 대도시의 26평형 아파트 한 채 값에 육박합니다. 저같은 흙수저는 평생 모아도 타지 못할 차입니다. 


차 모양새도 잘 빠졌구요, 전시되어 있는 차의 색감도 중후함이 느껴집니다. BMW의 최신 기술은 다 들어 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가장 멋진 기능은 아무래도 하차감일 것 같아요.  내일 때 바닥에 여러 줄로 갈라지는 빛이 비춰집니다.


그리고 BMW에서 강조하는 것이 레이져라이트내요. 600m 까지 밝게 비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주 오는 차량에는 빛을 비추지 않구요. 그 외에 뒷자리에 맛사지 시트가 장착이 되어 있고, 스마트패드를 이용해서 엔터데인먼트를 즐기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드등이 썬루프에까지 적용되어 있다는 것등이 있네요. 그리고 조수석을 앞으로 당겨서 등받이에 있는 발받침대를 내리면 편안하게 다리를 뻗을 수 있습니다. 여튼 회장님차의 진면목을 보이는데요, 역시나 연세드신 분들은 벤츠를 선호한다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엔진은 6592cc에 448마력이고 토크도 무려 800nm/rpm이나 뵙니다. 미션은 8단이구요,  최고속도는 250km/h로 되어 있습니다. 전자적으로 제한을 두었다고 하니 이걸 풀면 엄청난 속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제로백은 3.7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포르쉐의 스포츠카인 뉴911 4 GTS의 제로백이 3.6초이니 이것 또한 대단합니다. 그냥 무늬만 대형세단이지 스포츠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연비는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도심지 주행Urban(xDrive)의 경우 100km가는데 18.4리터의 연료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5km/L보다 조금 더 나오는 수준이네요. 시외주행Extra urban은 9.6리터가 필요하고 복합연비Combined(xDrive)는 12.8리터를 소모합니다.

구형 7시리즈를 약간 막히는 도심에서 신호대기를 해보니 연비가 2km/L까지 떨어졌습니다. 고속주행에서는 10km/L까지 나오구요. 그에 비하면 약간의 연비향상이 있네요. 공차중량이 2180kg에 달하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합니다. 최대 허용중량은 2840kg이네요.

나머지는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일 뿐 다른 중형 BMW들과 비슷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들이 밝아졌습니다. 제차에도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는데, 없는 듯 있는 듯 잘 모릅니다.






차량 탑승 위치에 맞게 자동으로 차고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차고조절 아이콘이 보이네요. 구형들은 버튼을 눌러야 했는데, 생김새로 보아하니 터치식으로 바뀌었네요.





양쪽에 모니터가 하나씩 달려 있습니다. 예전에는 시트 안에 매립되어 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그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앞 뒤 모두 통풍시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구형에도 마찬가지구요.


시트조절을 해 보지 않아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키가 작은 제가 앉아 보니 허벅지가 눌리네요. 다리가 짧아 바닥에 발을 대려고 하니 그렇게 됩니다. 아마 조절 가능할거에요.



여기에 원래 스마트패드가 들어 있어서 그것으로 조작을 하는건데요, 아무래도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빼 놓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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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그란투리스모가 나왔다는 동호회 게시판을 보고 어떻게 나왔나 궁금해서 인천공항 가는김에 들렀습니다. 사실 시승신청을 해도 되는데, 사지도 않을 것을 시승한다는 것이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드라이빙센터로 달렸습니다. 이번 새로 나온 신형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롭게 나온 i8eh 있었지만 눈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까 사진을 찍지도 않았네요.


구형을 타고 있기에 얼마나 발전했나 궁금도 하고 해서 보러 간거기에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운전석에도 앉아 보고, 뒷자리에도 앉아 보고 조수석에도 앉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외형도 잘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새거가 좋네요, 빛바랜 내 차만 보다 신형을 보니 모든 것이 반짝반짝 합니다. 특히나 실내 내장재들을 바꿀 수만 있으면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행질감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훨씬 좋아졌겠죠.


5GT와 비교해 보았을 때 차고가 높더 낮아지고, 멧돼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뚱뚱한 5GT보다 날렵해졌습니다. 신형들 차를 보면서 가장 부러운 것이 어답티브 레드 전조등이에요. 오늘도 보니 안쪽 바깥쪽 전구 모두에 불이 나오더라구요, 예전 차들은 안쪽은 공갈 전조등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그냥 부러울 뿐이에요. 라이트 하나당 250만원이 넘는 것 같아 능력이 안되네요.^^ 그리고 뒤에 있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가 110km/h가 되면 올라 와서 역할을 합니다. 요것도 멋지네요. 자세히 보니 잘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사실 그 외에는 별로 탐나지 않습니다. 그냥 신차가 좋다 정도지요.


외형을 5GT와 비교해 보면 전고(차량의 높이)가 34mm가 낮아졌구요, 전폭(차체의 가로길이)이 1mm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장은 오히려 86mm가 넓어졌어요. 즉 앞뒤로 더 커졌구요, 휠베이스(앞휠과 뒷휠의 거리)는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붕 높이가 낮아졌고, 차체가 커졌으니 실내가 5GT보다 앞뒤로 더 넓어졌다는 이야기네요.


앞좌석의 헤드레스트룸 높이가 2mm 높아졌구요, 레그룸도 14mm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뒷자리 레그룸도 13mm가 길어졌구요, 마찬가지로 뒷좌석 헤드룸도 8mm가 높아졌습니다. 결국 천장의 두께가 얇아진 것 같아요. 앞 뒤가 길어져서인지 트렁크 길이가 어림짐작으로 한뼘정도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 5gt보다 길어졌다라는게 딱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뒷자리 의자와 트렁크를 나누는 칸막이가 존재했었는데, 6gt는 그게 없이 바로 뒷 좌석 등받이와 맞다아 있습니다. 이건 원가절감인 것 같아요. 아니면 트렁크 길이를 늘리기 위해 없앴던지요. 5GT보다 트렁크 길이는 25mm가 길어지고 폭은 185mm가 넓어졌네요.


성능은 디젤 모델은 공개가 되었는데, 휘발유 모델인 640i는 아직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차중량, 차량 총중량, 연비가 BMW 홈페이지에 출시예정이라고 나오네요. 연비는 아마 더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공차중량은 기존 GT 보다 가벼워졌을거에요.







엔진 최대 출력은 340마력/5,500~6,500이네요. 5GT 휘발유모델보다 35마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안전최고속도는 250km/h로 같구요, 제로백( 0 --> 100km/h 도달시간 )이 5.3초로 0.8초가 단축되었습니다. 실제 운전할 때는 뭐 그냥 그렇다는 정도이지만, 그 만큼 운전할 때 느낌이 다른게 있더라구요. 최대토크도 40.8에서 45.9로 높아졌습니다. 힘이 좋아진거죠.


그리고 가격도 이제 1억원이 넘네요. 101,500,000원입니다. 할인할 때 구매를 한다고 해도 뭐 접근하기 어렵네요. 5GT 최고사양보다 800만원에 가깝게 올랐습니다.


BMW 6GT에 대한 자세한 것이 알고 싶으시면, 아래 홈페이지의 소개 글을 읽어 보시가 바랍니다.


https://www.bmw.co.kr/content/bmw/marketKR/bmw_co_kr/ko/all-models/6-series/gran-turismo/2017/at-a-glance.html



차 외관 사진들입니다. 콧구멍 가운데 보시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제차의 서라운드뷰는 앞을 볼 수 없었는데, 이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초창기의 서라운드뷰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3D로 주변을 볼 수가 있고 경고도 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드 미러에 달려 있는 것도 옆으로 더 나와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신 앞 휀다에 있던 카메라가 없어졌습니다.


아래 쪽에 카메라 보이시죠. 카메라는 전체에 4군데 설치되어 있는 것 같아요. 앞 범퍼 가운데 하나, 양쪽 사이드미러 아래에 두 개, 그리고 트렁크에 하나 이렇게요.




스포일러 보이시죠, 시속 110km/h가 되면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카메라가 보이네요.



후미등 부분이 입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보니 건담이연상이 됩니다. 멋지네요.







트렁크가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위에 있는 칸막이를 떼어내면 BMW X5다음으로 최대 용량이 커진다고 해요. 1,800리터를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뒷좌석을 접었을 때요.


시트부분 사진이에요. 사람들이 얼마나 앉아 보았는지 떼가 많이 탔습니다. 앞 좌석에는 통풍시트가 장착되어 있구요, 앞 뒤 조석 모두 열선시트가 장착되어 있네요.




전좌석에 대해 개별 온도를 지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문 사진들입니다. 반짝반짝 하는게 탐납니다.





실내 사진입니다. 요즘 핸들을 바꾸고 싶어 알아 보는게 이것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 가격이면, 누유, 누수 수리를 할 수 있는 금액이네요.




하이패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선이탈 차간거리, 긴급제동 크루즈 기능이 들어가 있네요.


열선버튼이 이번에 자리가 다 바뀐 것 같더라구요, 어떤 차들은 비상등 버튼 아래에 위치한 것도 보이구요, 이 차는 핸들 아래쪽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핸들 뒷편에 있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거의 겨울 한 철용인데 말입니다.





핸들 상하 앞뒤 조절 버튼입니다.





기어봉도 날렵하게 바뀌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무선충전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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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문자가 한 통 왔습니다. 장비 좀 빌려 달라고요, 뭐 별거 없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달려 갔습니다. 

전 날 처가에 가서 스파크플러그를 예방 정비 차원에서 갈았는데, 일발 시동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빼냈던 정품 스파크플러그로 다시 갈기 위해 장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서, 시동을 걸어 보니 기릭 한 번 하고 시동이 걸리네요, 운행에는 지장이 없구요. 그래서 제 공구통에서 필요한 연장 찾아서 분해했습니다. 물론 차주께서 분해하고 조립을 하셔야 했구요, 


DIY의 기본은 직접하는거니까요, 옆에서 분해 조립해 주다가 부러지거나 고장이라도 나면 서로 아주 난감해집니다.


분해하는 것을 보니,


엔진룸을 열고, 엔지룸 뒤쪽을 가로지르는 밧데리선이랑 지지대라고 해야 하나 덮개를 들어 냅니다. 덮개는 엔진룸 좌우에 나사 풀고 범퍼쪽을 들어 올리면 되더라구요, 끼워져 있습니다. 유리창쪽으로요, 그리고 그곳에 달려 있는 것들도 앞쪽으로 잡아 당기면 빠지는 구조입니다.


그런 후, 엔진룸 좌측 덮개를 벗겨 냅니다. 이것도 그냥 달려 들면 될 것 같습니다. 


덮개 아래에, 4개의 점화코일이 보입니다. 덮개를 위로 들고 점화코일에 연결된 플러그를 빼냅니다. 그런 후  덮개를 잡고 위로 뽑아 내면 되는데요, 잘 안빠질 때는 먼가를 연결해서 빼면 될 것 같습니다. 


점화코일 아래에 스파크플러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조임토크는 23N.M으로 나오네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90도 정도 더 조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앞에 나오는 토크로 조이면 될 듯 합니다. 이 글보고 하시는 분은 찾아 보고 하세요. 


길다란 연장이 필요하구요. 간단하니 충분히 DIY가능할 것 같습니다.





엔진덮개를 들어 내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타원형의 홈이 보이는 것이 점화코일이에요. 이베이 검색해 보니 5만원 정도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뚜껑을 위로 올립니다.


뚜껑을 올리고 단자를 분리해 냅내고 위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공구를 홈에 끼워 잡아 당기니 잘 빠지네요.


빼낸 모습이에요. 저 안에 스파크플러그도 빼닙니다. 공구 미리수를 알아 보지 못했네요.


제거된 모습입니다. 촛점이 엉뚱한데 맞았습니다.


점화코일이에요.


단자 부분입니다.


갈았던 일제 스파크플러그인데요, 차이가 좀 납니다.


정품은 보쉬껄 사용하네요. 그러니 보쉬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맞을 듯 합니다. 일제가 더 작습니다.약 2mm정도가 더 작은 것 같더라구요.



원위치해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의심이 되는 것이 제너레이터랑 밧데리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블박에 시동켰을 때 제너레이터 볼트가 13.8V나오더라구요,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운행 후 바로 시동을 걸면 시원하지는 않지만 바로 걸리구요, 14만km 조금 넘게 운행이 되었는데요, 밧데리를 한 번도 갈지 않았다고 해서, 밧데리를 갈기로 했습니다. 밧데리 상단이 흰바탕에 검은 테이프가 붙어 있으면 일반 밧데리라고 하네요. 다행히 일반 밧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AGM밧데리는 스탑 앤 고가 있는 차량에 꼭 장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차량은 용량 맞는 일반 밧데리로 갈면 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밧데리 갈고 나서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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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동호회 카페에 들어 갔다가, 야간 시승 이벤트가 있다는 글을 보고 내 차랑 비교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청을 했습니다. 모든 요일은 예약 불가고 수요일만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이 다 차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수요일만 하는 이벤트네요.


시승이벤트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mw5series.co.kr/bmwnightdriving/

 

일단 홍보하고 있는 것들 정리해 보겠습니다.

 

쉽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장치들

 

 -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 달리고 있는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음을 줍니다.

 

 -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달리는 수준이 아니라 앞차의 속도에 맞춰 속도를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앞차가 서면 정지를 합니다. 단 현재까지는 옆차가 갑자기 끼어들 때 약간 놀란다고 합니다.

 

 - 라이트 시티 브레이크 기능 : 도심에서 보행자가 나타났을 때 경고음을 주고 때로는 풀브레이킹으로 사고를 예방한다고 합니다.

 

 - 손안의 리모콘 : 액정을 적용해 차량정보, 주행가능거리 정보, 보안정보를 표시한다고 합니다. 시승하면서 어떻게 켜야 하는지 몰라 액정 화면은 못 봤어요.

 

 - BMW 제스쳐 콘트롤 및 터치 스크린 : 화면을 손을 사용해 터치하거나 아이드라이브를 돌리지 않고 조절하는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 : 이거 처음에는 불편하더라구요, 자꾸만 계기판보게되고요, 근대 적응이 되니 계기판을 보지 않게 되고 편리하네요.

 

 - 엠비언트 라이트 : 선에 불이 들어와 멋진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바워스 &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어제 시승하면서 들어 보니 별차이 없네했는데, 시승차는 트위터가 없었네요. 좋아졌겠죠.

 

 - 자동 주차 보조시스템 : 이건 시연동영상을 보았는데, 손 하나 안대고 평행주차를 하더라구요. 좋은 기능 같습니다.

 

 - 리모트 3D 뷰 : 3d로 차량 상태를 핸드폰에 보여줍니다. 멀리서 차 상태가 궁금할 때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컨시어 시스템 : 예전부터 고급차에 있는 SOS 시스템이 발전한 것같아요. GPS로 차량 위치를 찾아서 경찰과 구급차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 액티브 프로텍션 : 이건 벤츠에 먼저 적용된 걸거에요. 충돌시 의자도 움직이고 벨트 장력도 조절해 보호해 주는 기능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장치들

 

 - 어댑티드 LED 헤드라이트 : 제차는 라이트가 한 방향만 보는데요, 요즘 것은 속도에 따라 높낮이도 조절되고 핸들 각도에 따라 라이트도 딸라 가고, 마주 오는 차에는 라이트를 비추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건 부럽네요.

 

 -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 상황에 따라 뒷바퀴가 움직이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회전반경이 짧아져 좁은 공간과 코너에서 유리하다고 하네요.

 

 -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 : 돼지코를 막고 열어 공기 저항을 줄인다고 합니다.

 

 - 어댑티드 모드 : 이건 기존 차량에도 있는 기능이죠, 스포츠, 노말, 에코모드로 달리고 싶을 때는 스포츠모드, 기름 절약을 위해서는 에코모드인데요, 선택에 따라 서스펜션의 높낮이 댐핑(?)이 줄어들면 비싼거겠죠.

 

 -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 : 연비, 환경을 다 잡았다고 하네요.

 

 - 차체 경량화 : 기존 차량 대비 100kg을 줄였다고 하는데요, 국내 출시되는 차들은 기존보다 무거워졌다고 문제가 되었는데요, 국내 수입차에는 기본으로 m퍼포먼스 부품들을 달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 무게가 80kg이나 나간다고 합니다.

 

 

차량 가격

 

제원 (출처 : http://www.bmwblog.com/2016/10/12/world-premiere-the-2017-bmw-g30-5-series/  : 다양한 기사 보시려면 들어 가 보세요.)

 

BMW 520d/BMW 520d xDrive: Four-cylinder diesel engine, six-speed manual gearbox/eight-speed Steptronic transmission (xDrive: eight-speed Steptronic transmission).
Capacity: 1,995cc.

Output: 140 kW/190 hp at 4,000 rpm.
Maximum torque: 400 Nm (295 lb-ft) at 1,750 – 2,500 rpm.
Acceleration (0–100 km/h [62 mph]): 7.7 s/7.6 s (7.6 s).
Fuel consumption, combined: 4.1 l/100 km [68.9 mpg imp] / 4.0 l/100 km [70.6 mpg imp] (4.2 l/100 km [67.3 mpg imp])*.
CO2 emissions, combined: 108 g/km / 107 g/km (112 g/km).

 

 

시승기

 

 

차를 찾아서 천안 삼천리매장으로 달렸습니다. 천안을 갈 때는 고속도로로 가나 국도로 가나 별 차이가 없어서 국도를 이용합니다. 주말에 아래 지방 갔다 올라 가는 차들도 많이 이용하는 1번 국도를 타고 달렸습니다. 8시 예약을 했는데, 약2~3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해서 건물 뒷편에 주차를 하고 들어 섰는데, 매장이 꽤 큽니다. 대전보다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전시장은 대전이 더 큰 것 같아요.


7시리, 5시리즈, 3시리즈, 3gt, X5, X6가 전시되어 있었구요.(더 있는데 못 봤을 수도 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담당자분께서 아주 친절히 맞아 주시네요. 짤막한 인사를 나누고 바로 시승을 했습니다. 저는 1시간 시승을 하는 건 줄 알았는데요, 한 10분 정도 시간을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열심히 달려서 왔는데 쫌 그렇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승은 20여분 한 것 같아요. 길을 잘못 들어서요. 동승한 판매사원도 천안사람이 아니라 돌아 올 때는 네비를 켜더라구요.


일단 차에 타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제 차에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핸들이 멋져 보였구요, 그 다음이 실내 무드등이 아주 밝게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3D로 구현되고 있는 네비게이션이 탐났습니다. 그리고 제 차는 시트가 푹신하다라는 느낌인데, 시승차는 딱딱하면서도 등받침이 느껴지고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의자 디자인도 멋져서 탐나더라구요. 그릐고 화면에 제스쳐로 볼륨을 줄이고 높이는 걸 해 봤는데요, 신기했습니다. 손가락만 돌려서는 안되고 손 전체를 돌리니 인식을 합니다. 그리고 역동적인 화면이 탐났습니다.


주행은 시내를 타는거라 코너를 느껴 보지는 못했구요, 한산한 도로에서 살짝 밟아 본 것이 다였습니다. 주행하면서 하체는 제 차보다는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액셀 응답성은 약가느 느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딱 쌍용차 급가속할 때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스포츠모드로 약간의 언덕길을 밟아 보았는데요, 부스터가 늦게 터지더라구요. 이 부분은 역시나 3,000cc를 따라 오지 못하네요.


달리면서 연비를 보니 연비는 10.7km/l 정도 나오고 있네요. 시내에서 시승을 해서 그렇겠죠. 옆에 탄 판매사원의 발을 보니 무릎을 편히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뒷자리에 누군가가 타고 잇어서 의자를 뒤로 밀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역시나 광활한 5gt와는 비교가 되지 못합니다.


소음은 아주 조용하지는 않구요, 적당히 조용합니다. 그리고 진동은 느껴지지 않았구요.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역시나 밝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었지만 해 보지 못해 아쉬웠구요,  자동 주차 경험을 해 보고 싶었지만 도로 가에 차를 세워야 해서 못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월이 흘렀지만 편의장비와 전자장비에서는 좀 뒤지지만, 달리기에서는 5gt가 났고 소음도 더 나은 것 같구요, 하체는 520d가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요.


시승을 마치고 도착하니 시승 선물로 우산을 주시고 음료랑 비스킷도 챙겨 주시네요. 여튼 늦은 밤까지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밝은 곳에서 사진 몇 장 찍어도 되냐는 질문에 흔쾌히 찍으라고 하셔서 몇 장 찍어 올립니다.



시승한 차입니다.










전시되어 있는 차를 찍었습니다.





















3gt 뒷자리랑 비교해 보시라고 찍어 보았어요. 바로 아래 사진이 520d뒷자리구요, 그 아래 사진이 3gt 뒷자리 사진이에요.








트렁크는 실제는 어떤지 모르지만 5gt보다 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이 간 누군가가 눈독을 들이며 이건 안찍냐고 해서 한 장 찍었습니다. 320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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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오롱 대전센터 2층 휴게소에 있는 베이비 레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습니다. 만져 보니 만듭새가 좋습니다. 아리들 타기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문제인데요, 새거는 다나와에 보니 19만원 정도인 것 같구요, 중고나라에서는 50,000원 정도 하네요. 상태 안좋은 첫번째 모델은 2,3만원 합니다. 여튼 가격 생각하면 좀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디자인도 멋지니, 좀 여유가 된다면 사고 싶네요. 특히나 뒷모습이 멋집니다. 참고할 사항은 시트는 분리가 됩니다. 안에는 아무 것도 없구요, 분리가 된다면 안에 공간을 만들어 사물함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베이비레이서도 1,2, 3가 있는데요, 잘은 모르지만 사진 속 모델은 두번째 모델 같습니다. 맞겠죠?^^


자 사진 보시죠.











다음의 사진들은 악세사리 찍어 보았습니다. 가격 나오게 찍었구요, 할인행사는 종료된 듯 합니다.


워런티 기간 내에도 사제 부품을 달았다가 이상이 생기면 보증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블랙박스랑 보조배터리입니다. 그래서 블랙박스랑 보조배터리를 사제로 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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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안내책자에 나오는 차량 가격을 올려 봅니다. 

BMW의 차종에는 BMW 1 시리즈, BMW Active Tourer, BMW 3시리즈, BMW 5시리즈/ BMW Gran Turismo, BMW 6시리즈, BMW 7시리즈, BMW X Range (X1, X3, X4, X5, X6), 오픈카인 BMW Z4, 달리기에 특화된 BMW M시리즈(M2 Coupe, M5, M6 Coupe, M6 Gran Coupe), 그리고 전기자동차인 BMW i 시리즈(i3, i8)이 있습니다. 그 중에 엑티브 투어러는 전륜구동이구요, 나머지는 후륜 구동입니다. 그 중,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X시리즈에는 X-Drive라는 4륜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팜플렛을 보고 동호회 카페에서 글들을 읽어 봐도 현금으로 구매시 보다 리스로 구매 시, 할인율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현재 재고물량에 대해서는 큰거 한장에 반을 더 얹어 준다고 하네요. 거기에 리스로 구매시에는 작은거 한 장을 더 준다고 하구요. 그런데 이는 내가 내는 이자에서 돌려 받는거라 잘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여튼 지방쪽 보다는 서울쪽이 할인율이 더 높은 것 같구요, 딜러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할인 받아 사서 중고로 내 놓으면 그 만큼 중고차 가격에서 내려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신형을 구매하라고 합니다.


요즘 핫한 것이 G30 인데요, 대부분이 프로를 구매하기에  M팩은 바로 출고가 가능하고 할인율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150만원 가격차이에 비해 옵션이 너무 좋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차량 가격은 사진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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