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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평동에 낙지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주 맛있다는 아니에요.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뭔가를 하면 올려야지하는 생각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요즘은 아이폰으로 찍기 때문에 그렇게 불편한지는 모르겠어요. 이곳은 가끔 회식할 때, 삼겹살이나 이런 것 먹기 그럴 때 들르는 곳이에요.

몇 번 가본 느낌은 괜찮다에요. 일단 아주머니가 친절하시구요, 오늘도 부추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전골에 부추를 듬뿍 넣어 주시더라구요. 저는 사람이 싫으면 절대 그 식당은 다시는 가지 않는데요. 아직까지 여기는 괜찮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생낙지를 사용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 표시되어 있구요. 가게 앞이 주차장이에요. 일찍 가시면 자리는 있구요. 직장인 퇴근 시간 이후에 가시면 주차하기가 조금은 곤란합니다.

가게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판을 찍어 보았습니다.

메뉴판이에요. 보통 산낙지전골, 산낙곱전골, 산낙불전골을 많이 시켜드십니다. 메뉴판 가운데 아래를 보니 텔레비젼에도 세 번이나 나왔네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방이 있구요.

마루가 있어요. 주로 마루에서 먹는데요, 조용한 곳이 필요할 때는 방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기부터는 기본 반찬이에요. 전골 특성상 반찬은 많이 먹지 않아요. 아래 사진의 두부부침은 맛있어서 더 먹었습니다. 나머지 반찬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았어요.













요건 산낙지회(탕탕이)에요. 오래도록 씹으니 고소하네요.


산낙곱전골이에요. 3인분 분량이구요.

산낙불전골이에요. 위에 소고기 보이시죠.^^

먹기 좋게 익은 전골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느 정도 먹은 후에 아주머니 추천으로 우동사리를 2개 넣은 거에요. 하지만 먹어 보니 라면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면이 굵으니 씹는 맛이 없어요.

전골 먹고는 밥을 비벼야 마무리가 되죠. 비볐습니다.


관평동 식당촌에서 특별히 드실게 없다 싶을 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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