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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만에 노은동 이삭토스트에 갔습니다. 지인이 저녁을 먹고도 토스트가 땡긴다며 가자고 해서 몇 년만에 간 것 같습니다. 장사는 잘 되는 것 같아요. 처음 이 자리에 생겨서 지금까지 계속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봐서는요. 이곳은 노은동 학원가와 마트 그리고 문구점, 서점 등이 주변에 산재해 있어서 노은동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인 것 같습니다.

 

오랜 만에 메뉴판을 보니 못보던 메뉴들로 가득 차 있네요. 예전엔 식빵에 햄과 양배추 넣어서 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주 화려하네요. 가격도 2,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3,500원 정도는 줘야 땡기는 토스트를 먹을 것 같습니다. 

 

베이컨치즈베이글을 시키고 기다리는데, 주문이 많아서인지 생각보다 조금 기다리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만들어지는 토스트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먹음직스럽게 토스트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입에 군침이 도네요.

 

나중에 나온 것을 먹는데, 뜨거워서 쬐끔씩 먹게 되더라구요, 좀 식힌 후에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맛은 좋네요. 참고하세요.

 

 

 

 

베이글빵인가 봅니다.

햄은 두장이 들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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