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액정에 적용되어 있는 기능인데요, 주변 광량에 따라 아이폰 액정의 색상괴 빛의 밝기를 조정해 주는 기능이 트루톤 기능이라고 합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보다 단순한 액정 색온도 조절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나이트쉬프트(night shift) 기능인데요, 시간 설정을 해 놓으면 액정의 푸른 빛을 낮춰줍니다. 푸른빛이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위 오줌액정 비슷하게 되는데, 우리에겐 좋은 기능입니다.
이번에 아이폰 xs max 액정을 교환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설 액정으로 바꾸면 이 트루톤메뉴가 비 활성화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우측 끝에 메뉴가 보여야 하는데 없급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니, 이미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상품은 jc-v1 이구요, 배송기간은 2주 걸렸습니다. 구매비용은 5만원 정도 하구요.
일단, 교환한 액정을 다시 분리했습니다. 고장난 정품액정도 같이 준비합니다.
jc-v1 본체 밑면에 아이폰 충전선을 꼽아줍니다. 배터리가 없기에 필히 꼽아줘야 하는데요. 현재 나오는 고속충전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화면 깜빡깜빡하다가 고장납니다.
우선, 고장난 정품 액정 맨 아래 단자를 본체의 해당 커넥터에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좌측 버튼을 누르면 해당 액정의 정보를 읽어 옵니다.
그 다음, 새 액정을 꼽아 준 후 오른쪽 버튼을 눌러 주면 읽은 정보를 새 액정에 넣어 줍니다.
끝나면, 액정을 조립해 주면 끝나요. 아주 간단합니다.
조립하기 전에 액정과 본체 사이에 밀봉씰을 잘 발라 주고 조입합니다. 그래야 방수가 조금이라도 되겠죠.
조립해서 컨트롤 메뉴의 액정 밝기 조절 메뉴 들어 가 보니 트루톤 메뉴가 활성화 되었네요.
저처럼 자가 교환하시는 분들은 한버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