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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에 도착해서 프론트를 찾아 가니 남자, 여자 직원 각 한명씩 근무를 서고 있더라구요. 주의사항을 듣는데, 못알아 들어서 어려웠구요, 캘리포니아로 넘어 오면서 생긴 노이로제가 있습니다. 바로 벌금인데요, 쬐금만 잘못하면 무조건 벌금이라고 하네요. 바로 아래 글귀가 캘리포니아 룰입니다. 숙소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읽어 보면 대충은 알겠는데, 모르는 것도 많네요. 어떻게 하고 어떤 것은 하지마라라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문구가지고 영어 공부 좀 해야겠어요. 해석 다 되면 다시 아래에 글 적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는 인터넷이고 전화고 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되는 곳이 여기 데스트 주변입니다. 그래서 밤이 되면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려 듭니다. 바로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피자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기본으로 샀는데, 먹어 보니 맛있습니다. 숙소에서는 커피도 못 끓여 먹는 줄 알았는데, 옆 집 가족들은 커피 끓여서 문 앞에 의자에 앉아 잘 마시더라구요, 여유를 즐긴다고나 할까요. 눈 웃음 한 번 던졌습니다. 아래에 피자 가격표랑 피자, 샐러드 사진 있으니 한 번 보시구요, 어디론가 버스도 갑니다. 아마도 요세미티를 벗어나 각 지방으로 갈 수 있는 도시로 가는 것 같은데요, 버스 시간표도 있습니다. 여름거니 겨울에는 조금 틀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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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시장을 갔다가 남포동 거리를 지나 광복로로 갔다가 용두산 공원을 걸어 올라 갔다 내려 왔더니 시장하더라구요, 그래서 국제시장쪽에서 오다 보니 한 피자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이름을 보니 이재모피자집이네요. 뭐 피자를 줄을 서서 먹나 했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피자 먹자고 해서 그래서 또 따라 갔습니다. 8시30분이 거의 다 되었는데요, 간신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 되었습니다. 단 포장하는 사람들은 구매를 할 수 있더라구요. 계단에서 자리에 앉을 때까지 약20여분이 걸렸습니다.


피자집 안은 깔끔하네요. 피자랑 김치볶음밥 스파게티를 시키고 기다렸습니다. 종업원들은 아주 친절하지는 않았어요. 손님이니까 정도의 친절도네요. 처음에 김치덮밥이 나왔는데, 괜찮네요. 그래서 먹어 보았는데, 맛있습니다. 그 다음엔 스파게티가 나왔는데요, 치즈가 쭈~~~욱 늘어집니다. 햐, 이거 너무 늘어진다라는 생각과 함께 포크를 돌돌 말아 입에 넣었더니 이 또한 맛있더라구요. 치즈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모피자가 나왔는데요, 색깔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피자를 구성하고 있는 치즈가 또 쭈~~~욱 늘어집니다. 도우 안에도 치즈가 들어 있구요. 치즈는 임실치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먹어본 피자는 피자가 아니었어요. 맛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치즈를 즐기시려면 여기 피자집 강추입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는 피자헛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나쁘지도 않습니다. 파리 개선문에서 갔던 식당 종업원 정도의 친절도라고 느꼈습니다.


여기 정말로 정말로 강추합니다. 부산 가시면, 피자 드시고 싶으시면 꼭 가보세요. 단 밤8시30분 이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참 과일쥬스 두 잔을 시키면 음료수가 무료라고 해서 시켜 먹었는데요, 결국 한 잔 밖에 못 먹었어요.


아래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메뉴판을 깔끔하게 찍었어야 하는데, 조명이 아주 밝지가 않아 좀 어둑어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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