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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MW X5 키케이스로 바꾸는게 유행처럼 번지는데요, 제 키는 교체가 아직 안된다고 해서 구형 키케이스 다음 버전인  은색으로 포인트를 준 케이스로 바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배터리 커버 열듯이 열면 되겠지 하고 이베이에서 구매했습니다. 품질이 안좋으면 그냥 경험이라고 생각하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사이트는 아래 링크 누르시면 들어가집니다. 구매금액은 배송비까지 해서 12,000원이 조금 넘습니다. 실제 키를 하려면 48만원 정도하니 키케이스 교체할만 한 것 같아요. 참, 네이버 중고장터나 이베이, 알리에서 중고 키도 판매하더라구요. 이것을 사서 센터가서 프로그래밍하면 제치로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www.ebay.co.uk/itm/302131336801?_trksid=p2060353.m2749.l2649&ssPageName=STRK%3AMEBIDX%3AIT



배송이 엄~~청 느립니다. 2월10일에 구매했는데요, 오늘 왔습니다. 무려 한 달하고도 10일이 걸렸네요. 사실 떼어 먹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오늘 퇴근하고 보니 작은 봉투에 담겨져 와 있더라구요, 우표는 여왕인 것 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상품으로 표시되서 온게 아니라 선물로 표시되어 왔네요.


받아서 보니 케이스는 모두 분리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실제 스마트폰 케이스 질감이나 같습니다. 스마트키 하나는 사용하지 않아 처음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데요, 만져보니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분리된 케이스를 자세히 보니 몇 군데  고정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키를 분리하기 위해서 그곳을 공략했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구 훼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키를 분리하고 배터리 커버를 분리했습니다. 그리고는 본체 케이스 갈라진 부분을 드라이버로 힘을 주고 분리를 시도했지만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키 꽂는 부위를 공략했습니다. 되지 않더라구요. 보니 본드칠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자 드라이버를 깊숙히 집어 넣어 분리를 시도합니다. 정말 견고하게 붙어 있네요. 옆라인을 공략합니다. 일자드라이버로 파냈습니다. 그런 후 다시 키 꽂는 부위를 구멍을 내듯 공략하니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쇄기를 하나 박아 놓고 벌어진 곳을 따라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 아래로 아래로 모서리를 지나 옆으로 옆으로 다시 위로 올라 오니 분리가 되네요.


안에  기판을 다치지 않게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잘못해서 ic라도 건드리는 날이면 예비 키가 있는 분은 그래도 괜찮지만, 한 개인 분은 48만원 날라가는거에요. 참 이번에 G30키 보니 디지털화되었던데, 구형이라 좀 싸졌을 수도 있겠네요.


기판은 위에 두 곳, 아래에 한 곳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녹여 고정시켜 놓아 칼로 도려 내면 됩니다. 그렇게 기판을 새로 구매한 케이스로 옮기고, 배터리도 넣고 마지막으로 위 아래 뚜겅을 체결하면 끝입니다.


드라이버를 달궈서 플라스틱을 녹여 똑같이 고정시키려 했지만 실패했구요, 잘못하면 실수할까봐 그냥 닫았습니다. 흔들어 보니 흔들리는 소리는 나지 않네요. 진짜 케이스처럼 본드 처리를 하려 했다가 그냥 닫았어요. 체결은 견고하게 되었구요, 버튼 딸깍 딸깍 하는 것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키랑 맞닿는 부분이 약간 유격이 있구요, 키 도색하는데 먼지가 두 개 들어 가 있는건 흠이네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지는 써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키 복사를 해야할 것 같구요. bmw마크는 양면 테이프로 붙였는데, 약간 안맞는 느낌이 드는데요, 쓰다 보면 잊혀지겠죠.


오리지널 키케이스는 걸레가 되었습니다. 키갈이 하시면 못쓴다고 보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서 뜯으면 잘 뜯을 수 있을 것 같은데,기판에 열 가해야 좋을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약간의 유격빼면 만족스럽습니다. 스마트키 사용감이 엄청 나시면 바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바닥에 두드려 보면 키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오리지널은 뒤집어서 바닥에 치면 나고 바꾼 케이스는 앞으로 해서 두드리면 소리가 나네요.^^


아래 사진 보시죠.


택배온 거에요.


보낸 주소입니다.


내용물이 키케이스에요.

구성품이구요.

구성품 앞 뒤 모습입니다.







오른쪽이 키갈이 하려고 산 것이고 오른족겉이 은색 테이프 붙인 구형키입니다.

잡아 뜯은 키안의 기판이에요. 번호는 지웠습니다.

배터리 들어 가는 부분이구요, 이 부분에 세 개의 납뗌이 있으면 신형  X5 스마트키 케이스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꺼는 더 구형이라 안된다고 합니다.

세군데 고정되어 있는 부분 찍은 거에요. 실제로 조립할 때 녹여서 고정시키지 않아도 잘 달라 붙어 있더라구요.


오리지널키가 너덜너덜 해졌어요.

사용하지 않은 구형키와 키케이스 바꾼 것 비교 샷입니다. 은색이 머라고 하나 더 줄쳐져 있다고 조금 나아 보입니다. 요즘키에는 들이 밀 수 없지만요.

뒷면입니다. 아주 약간은 차이가 있지만 그럭저럭 가격대비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몸통 부위는 아귀도 잘 들어 맞구요.

강추합니다. 이 번에는 X5 키케이스를 사봐야 할 것 같아요. 그것도 저렴합니다.


오늘은 리콜때문에 코오롱센터에 갔습니다. 역시나 bmw타기 위해서는 세컨카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후 대전지역 키복사하는 곳을 알아 봤는데요, 어떤 분은 3만원에 했다고 합니다. 저두 전화하니 자동차 키 복사하는 가격을 물어 보니 5,000원~10,000원 사이라고 하더니 차종이 BMW라고 하니까 그건 15,000원이라고 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3만원도 받을 수도 있고 8만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요. 역시나 외제차는 봉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인에게 아는 곳 좀 소개시켜 달라고 해서 운동하고 가서 바로 키 복사했습니다.


가격은 같네요, 대전 동부지역은 15,000원에 합의 본 것 같아요. 만약에 복사할 키가 없다면 개 당 만원이라고 하시는데, 실제로는 더 받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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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기다란 일자 드라이버를 사고 싶다는 생각에 코스트코로 향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차가 좀 막히네요. 코스트코 입구에 다다르니 한산합니다.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4층 주차장은 거의 비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 가서 사이즈 안맞는 물품 교환하면서 계산기 액정을 봤더니 그 동안 코스트코라고만 알고 있던 곳이 뒤에 세글자가 더 있네요. 처음 보고 세일 기간인 줄 알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랫더니 원래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 이름은 코스트코 홀세일이었어요. 나만 몰랐겠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하이얼 티비입니다. 가격이 999,000원이고 55인치인가에 울트라 HD입니다. 탐이 났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관계로 참습니다. 텔레비젼을 5년이상 보고 거기다가 pdp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참아야지요.


그러게 지나가는데, 마침 필요한 8핀 케이블이 보입니다. 가격이 상당해서 참았는데, 2년 보증이라는 말에 홀딱 사버렸어요. 그렇게 옷이 있는 곳으로 가면서 보니 캠핑 용품들이랑 마당에 놓는 정자라고 해야 하나요, 크게 펼쳐 놓고 그 안에 쇼파 등으로 잘 차려 놓았네요. 옷들은 이제 봄맞이를 준비하구요, 드라이버를 찾아 봤는데, 기다란 드라이버는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식품매장으로 내려 가서, 오랜 만에 초밥이랑 호주산 청정육 싼 것 한 번 먹어 보겠다고 사와서 궈 먹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맛은 좀 푸석 담백합니다. 국산의 기름기 좔좔은 아니라 한우가 인기가 있나 봅니다. 하지만 기름이 많지 않아 담백하니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초밥을 사면서 광어회도 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역시나 집에 와서 초밥이랑 소고기 먹으니 배 부르네요. 코스트코 첫 방문때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편안하네요. 타이어는 235사이즈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미쉐린 타이어 가격을 올린다는데 말입니다.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메모리, 블랙박스, 휴대폰 케이블, 미싱, 엔진오일 등의 자동차  용품, 회 종류, 회초밥 종류, 소고기 몇 장 등 사진 보시면 가격 보이니 참고하세요.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요즘 bmw엔진오일을 무엇으로 갈아야 하느냐는 질문이 많아서에요. 지크 규격을 보면 bmw 롱라이프 규격을 만족하고 DPF규격을 만족합니다. 즉 BMW에 넣어도 된다는 이야깁니다. 자주 갈아 주실거면 저렴하게 교환할 수 있는 최고의 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오일 기술 좋습니다. 믿어 보세요. 대신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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