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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도를 갈 때 고흥은 그냥 지나쳐 가는 곳 혹은 마트에서 물건 사는 곳이었는데요, 이 번에는 이곳의 유명한 냉면집인 관산식당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구 갔습니다. 겉보기에 식당은 작아 보였는데요. 실내로 들어 서니 상당히 넓었습니다. 그래서 놀랐구요. 사람들이 거의 모든 식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일단 냉면의 계절이니 일반 칡냉면이랑 차이가 없는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저의 입맛에는 잘 조화된 조미료들의 향연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맛이 까다로운 어르신은 별로라고 하네요. 하지만 나머지 8명 정도는 맛있다고 국물까지 다 비웠습니다. 다시다 맛이 양념이랑 깨향과 잘 버무러진 쫄깃한 냉면이었어요. 냉면 드실거면 여기도 추천합니다. 시원한 달작지근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위    치

식당모습이에요. 건물에 비해 입구가 작습니다. 그래서 식당이 커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식당 앞이 삼거리에 차량 진입로라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주차에 신경쓰여야 겠어요. 



주차장입니다.

여기부터는 사진 보시죠.













좌측이 보통이구요, 우측이 곱배기에요. 곱배기를 먹었는데요,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냉면을 맛있게 비비고 있는데 누군가 줬던 계란을 도로 가져가려는 시도르 하고 있습니다. 

결국 노른자만 남기고 흰자는 가져갔네요. 얼음이 녹으면서 시원한 국물이 만들어 집니다. 


식초와 겨자는 식탁에 보이지 않으면 달라고 해야 합니다. 

여기부터는 제가 본 두 개의 홍교에요. 그리고 남아 있는 옛 거리 풍경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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