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거의 마시지 않는데요, 가끔 마시는 차가 있어요. 대만 가오슝 지방이 원조라고 하는 공차입니다. 공주 궁중칼국수를 먹으러 갈 때나 세종시를 지날 때면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차 맛도 좋지만 찹살 알갱이를 씹는 맛이 아주 좋아요. 공차 좋아하시면 세종시 첫마을에 있는 공차 커피숍에 들러 보세요.^^
공차를 파는 가게 앞은 이면 도로인데도 주차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주차 관리 기계가 설치되어 운용되고 있습니다. 딱지 띠기 참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범칙금 내면 웬지 모르게 엄~~~~청 아깝 잖아요. 아래 사진은 주차장 출구를 나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무료에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는요.^^
위 치
같은 건물에 있는 가게들이에요. 공차는 1층에 있습니다.
공차 가게 안에 있는 홍보액자에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공차 외에 커피랑 쥬스, 스무디도 파네요.
계산대에는 있는 카드 단말기에요. 터치식이네요. 그리고 그 옆에는 공차를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에 공차 카테고리를 정하고 토핑을 추가할 건지를 선택 후 당도를 선택하시면 되네요.^^ 저는 펄(타피오카)을 넣는 것을 좋아해요. 톡톡 빨아 들여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메뉴판이에요.
벽에 붙어 있는 홍보 포스터에요. 저는 블랙밀크티를 좋아해요.
인테리어가 멋져 찍어 보았습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터칭스캠프 더블 적립행사를 하네요.
메뉴판이에요.
세종시 첫마을에서 10잔 이상을 시키면 배달도 해 주나보네요.
세계 속의 공차라네요. 아시안 지역에 진출해 있네요. 그리고 미국은 캘리포니아까지 갔습니다.
공차 외에 작은 케이크도 파네요.
매장 계산대 모습이에요.
차에서 마시기 위해 들고 나왔습니다.
거품이 있네요. 쌀쌀한 3월의 어느 저녁 시간에 따뜻한 공차 한 잔 마시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