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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지인들과 오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어디를 갈까 주변을 검색하던 중에 찾은 곳입니다.

밭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포장도로에서 우회전을 해서 약 50여m 산길을 타고 들어 가면 통나무집이 보이는데요, 잘 꾸며 놓았습니다.

작은 연못에 정자도 있고, 유채꽃도 피어 있고 비가 오는 눅눅한 날씨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모으는 난로도 커피숍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짧게 산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적한 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산을 다니던 분이 차린 것 같습니다. 산악부 여러분들도 추억을 나눌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옛날 등산 장비 몇 가지도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네요.

 

 

 

 

나오면서 찍은 진입로에요.

주차장에서 찍은 커피숍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찍은 내부 사진입니다.

난로에요.

주방쪽 모습입니다.

내실 바깥쪽으로 연못이 있습니다.

벽에 돈들이 걸려 있는데, 주기적으로 기부를 한다고 하네요.

연못쪽을 찍어 보았습니다.

몇 년전까지 라이브를 했다고 하구요, 그 뒤로 등산방비들이 보이네요. 잠시 옛날 생각 좀 했습니다. 제 기억 속의 산악부원들 소완하면 연결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산다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연못의 작은 테이블입니다. 저기 앉아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동아리모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옹녀탕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산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여기가 예쁘더라구요.

진입로쪽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커피숍 입구 모습입니다.

화장실이 티비에 나왔었다네요.

개조심이라고 되어 있는데, 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싸지는 않습니다. 보통의 가격 같아요.

적벽가 한 곡 뽑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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