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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을 때, 국수는 아주 좋은 끼니같아요. 후다닥 끓여서 먹는데까지 20여분이면 되잖아요. 그래서 옛날 기차 여행을 할 때면 5분 정차하는 역사에는 국수(우동)집이 있어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국수나무 간 김에 메뉴판을 찍어 올려 봅니다. 체인점이다 보니 콩국수 곱배기를 시켰는데, 콩국물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쬐금 더 달라고 요청하니 팩으로 오는거라 불가하다고 합니다. 요런 점 참고하세요. 하지만 국수 맛은 좋습니다. 국민 음식이잖아요.^^
그리고 나가사키짬뽕이 인기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날이 날인지라 저는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자 사진 보시죠.
노은역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여기까지 국수 드시러 오시진 않겠죠.?!
국수나무 식당이랑 앞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이에요. 언제나 이정도의 손님은 있습니다.
밖을 내다 본 풍경이에요.
영업시간입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국수에 김치는 없어선 안될 찬이죠. 단무지는 앙증맞네요.
여기부터 메뉴판입니다. 중국집 정도의 가격인 것 같아요. 약1,000원 정도가 저렴하다랄까요.
콩국수에요. 면이 쫄깃합니다. 첫 맛은 싱겁고 약간 달작지근합니다. 소금 필수에요. 곱배기라 먹으면 배 부릅니다.
생면국수에요. 말구대로 시원한 국물 맛으로 먹습니다.
나가사끼짬뽕이에요. 가격이 7,000원인 만큼 그냥 국수에는 안 보이는 것들이 보입니다. 홍합도 보이고 돼지고기도 잘라 논 삼겹살 크기 만한 것이 들어 가 있구요. 생김새도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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