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꿀꿀하니 습도도 높고 높은 습도에 배드민턴을 찐하게 치고 와서 밥맛도 없고 해서 치킨으로 보양을 하기로 했습니다.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을 옆구리께서 들고 들어 오네요.
비닐 봉지를 여니 강소라씨가 도도하게 저를 노려보고 계시네요. 옆에 남 배우는 일부러 가렸어요. 옆으로 도도하게 있는 사진을 배치하지 말고 가운데에 얼굴을 크게 해서 웃고 있는 사진을 배열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 배우는 바닥에 배치하구요.^^
가격은 배달은 17,000원이구요, 주문하고 매장에서 찾아 오시면 15,000원입니다.
모든 사진은 아이폰 6로 촬영되었습니다.
동 영 상
꺼내 보니 보고 싶지 않은 남 배우께서 웃고 계시네요. 치킨을 보며 그리고 안에 내용물이 가득 차서 콜라는 따로 담겨 따라 왔네요.
상자를 여니 본음식이 치킨이 보이는데 눈으로 봐서는 와~~~ 먹고 싶다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그 옆에는 소스들이랑 절임무랑 구운계란 그리고 작은 전단지가 들어 있어요.
내용물을 식탁 위에 올려 봤어요. 마블링소스랑 고블링소스네요.^^ 여기서 팁하나드릴께요. 배가 덜 고프다 그러면 구운계란으로 악력 운동 좀 하시다가 드시면 좋습니다. 꽉 쥐어서 깨보는거에요.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해 보세요.^^
주 음식을 가까이서 찍어 보았습니다. 요 사진들은 아이폰에 사은품으로 받은 매크로렌즈랑 와이드렌즈로 촬영했어요. 쓸만합니다. 녹색의 파슬리가 뿌려져 있네요.
이리 찍어보고 저리 찍어보고 해 봤습니다. 이건 와이드렌즈에 매크로렌즈 연결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 사진은 매크로렌즈만 물려서 찍어 보았습니다. 아주 좋아요.^^
맛은 어떠냐구요? 아주 맛있어요. 입가에 매운 맛이 여운을 줍니다. 그렇다고 먹을 때 확 메운 것은 아니에요.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소스도 맛있습니다. 통닭이 먹고 싶을 때 이 메뉴를 강추합니다.
하지만 요런 뉴스도 있네요. 내용은 아래 링크 눌러서 들어 가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http://www.gobalnews.com/bbs/list.html?table=bbs_14&idxno=19003&page=1&total=1029&sc_area=&sc_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