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산 편백나무숲을 가려고 했는데, 네비의 안내를 무시하고 이정표를 따라 들어 갔더니 나온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지만 많은 차들이 오진 않은 듯 합니다. 영화마을답게 잘 가꿔 놓았는데요, 코로나 여파인지 사람들의 방문이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 태백산맥, 내마음의 풍금, 왕초, 만남의 광장 등을 쵤영한 곳이라고 합니다.
공중화장실도 갖춰져 있고 식당도 있는데, 식당과 카페는 영업을 중지한 것처럼 보입니다.
태백산맥과 만남의 광장을 촬영한 집은 잘 보존되어 있지만, 내마음의 풍금을 촬영한 집은 헐고 새집을 지었네요.
민박집도 있는데 현재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편백나무숲이 길이 하나가 아니라 사방팔방에서 기작하고 만나는 길들이더라구요.
마을 한바퀴 돌아보는데30분 정도면 충분하구요. 사진도 찍고 자세히 들러 보려면 1시간 30분은 시간을 내야할 것 같습니다.
마을 초입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화장실이 있고 캠핑하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걸어서 들어 오라는 문구입니다.
태백산맥 촬영장소라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마을 안내도입니다.
마을의 유래가 씌어져 있네요.
마늘 전겅입니다.
임진의병장 조여일을 모셔놓았다고 합니다.
태백산맥 촬영한 집이라고 하네요. 근처에 가면 멍멍이가 잣습니다.
마을 주도로에요.
만남의 광장 촬영 안내판입니다.
진입로이구요.
멀리서 보면 예쁜데, 자세히 들어다 보면 세월이 느껴집니다.
마을 풍경들입니다.
축령산 치유의 숲 압구에요. 많은 길들이 보입니다. 이 길오 걸어 가면 다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만남의 광장 촬영지라고 하네요.
태백산맥 촬영지라고 하네요.
마을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근처 가시면 한 번 둘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