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구 중 한 사람이 줄넘기 대표를 한다고 해서 반대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발심이 생겨선지, 인터넷으로 줄넘기에 대한 정보를 폭풍 검색하기 시작하더니 결론은 줄넘기를 대표를 한다고 하는 것과 노라인 줄넘기를 사 내 놓으라는 전달사항이 하달되었습니다.

반대를 했는데요, 식구 중 누군가가 인터넷 쇼핑으로 샀지 말입니다. 그래서 현재 책상 위 한 켠에 장식품으로 잘 놓여 있네요. 그래서 글 올릴 것도 없구 해서 글 작성해 봅니다. 아시겠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아래 사진처럼 요렇게 생겼습니다. 손잡이는 스폰지처럼 말랑말항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손잡이 아래에는 공이 하나 들어 있는데요, 손잡을 잡고 줄넘기 동작을 하면 동그란 공이 회전을 합니다. 

손잡이 한 켠에는 아래처럼 Just Your Style 이라는 문구랑 상호가 있네요.

노라인이라지만 줄이 있습니다. 살살 돌려도 아주 잘 돌아 갑니다.

손잡이 아래에는 공을 집어 넣는 공간이 있구요. 그 안에는 수은전지 넣는 공간이 있네요.

건전지 넣는 곳이 있는 손잡이에 LCD창이 있습니다. 맨 위에는 몸무게 설정하는 곳이구요, 두 번째는 돌린 횟수가 나옵니다. 정확히는 손잡이에 달린 줄이 돌아 간 횟수이지요. 그 아래에는 칼로리 소모량이 나오고요, 맨 아래에는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거꾸로 가서 0이 되면 알려주죠.

설정을 해 보았습니다. 몸무게는 70kg, 타이머는 4분으로 했습니다. 

잠깐 뛰어 보았습니다. 휫수가 나오고 칼로리 소모량도 나오네요. 처음 돌렸을 때는 좌우 회전을 맞추기가 어색했는데 금방 적응이 됩니다. 그리고 줄이 발에 걸릴 걸 예상하지 않아도 되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편하네요.

하지만, 줄넘기를 하고 싶다면 직접 줄을 돌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직접 줄을 돌릴 때의 도약력이라던가 전체적인 몸의 협응력이 발달되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줄을 무서워하거나 처음 줄넘기를 시작할 때 시도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4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조금은 조용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