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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동 번화가에 갈 때 좀 걷는 거리에 주차를 하는데요, 걸어 가면서 보니 갈비탕 사진이 보입니다. 지인이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해서 그럼 갈비탕 먹자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지인은 원래 짜장면을 먹자고 했는데, 제가 면만 너무 먹는 것 같아서 밥 먹자고 했어요.

 

이 식당이 있던 자리가 권인순갈비김치찌개 식당이 있던 곳입니다. 그 식당은 지금은 엄청 크게 건물을 지어 열매마을 11단지쪽으로 갔구요, 그 자리에 현재 명태촌이 자리 잡았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 서니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칸막이로 영역을 분리해 놓은 곳도 있고, 깔끔합니다. 식구들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명태조림을 드시더라구요, 연령대는 장노년층인 것 같구요. 우리는 헛개황태갈비탕을 시켰습니다.

 

반찬 차림은 깔금하구요, 갈비탕은 여느 갈비탕이나 비슷한데, 헛개나무 조각이 들어 있고 황태도 들어 있어서 그런지 건강식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인도 잘 먹네요. 짜장면보다 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치는 좀 맵습니다. 저는 먹기 딱 좋았는데, 지인은 매운 것을 잘 못먹습니다. 참고하세요.

 

금액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뜨거우니 혓바닥 조심해야 하구요. 갈비탕 좋아하시면 한 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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