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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오와이즈혜성을 찍겠다고 달려 갔던 카페에오. 원래는 불빛없는 서해 바닷가를 찾아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산 쪽이 좋을 것 같아 택한 곳입니다.

판단은 옳았습니다. 카페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앞이 탁 트여 별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 밤엔 구름이 잔뜩 껴서 혜성을 보는간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지인은 이 커피숍을 매우 좋아하네요.

폐탄광촌을 카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옆에 냉풍욕장도 있어 여름에 시원할 것 같습니다. 운영을 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아주 옛날 들어 갔다 나온 기억이 납니다.

커피메뉴는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을 내는 것 같은데, 지인은 커피가 맛있다고 하네요. 특히 커다란 접이식 유리문을 열어 놓았는데요, 앞에 인공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저 멀리 지는 해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름에 대천쪽 가시면 한 번 들러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본 카페 모습

냉풍욕장

발전실이라고 씌여 있네요.

카페 입구에서 본 모습

좀 더 가까이 가서 본 모습, 사진을 많이 찍네요.

입구 모습입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메뉴판인데요, 음료 가격은 일반 이름있는 커피숍 음료 가격 정도 합니다.

자리에 앉아 내다 본 모습입니다.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어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보단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은 석영호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가 병이 담겨 나오네요.

노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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