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겨울이면 유명한 촬영포인트가 되는 고택입니다. 그래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시간이 나서 가 보았습니다.
좀 여유롭게 관람을 하고 전망대를 올라 갔다 내려온 후, 보호수 아래에서 휴식을 좀 취한다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월간 집’에서 봉사활동을 와서 정소민씨와 김지석의 야간 데이트를 찍은 곳이고 식품회사 광고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尹拯)의 가옥으로 그의 호를 따서 명재고택이라 불립니다.
주차는 입구 도로옆에 하더라구요. 바로 연못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연못 뒤에는 향교가 자리 잡고 있구요, 그 옆으로 초가집과 고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못 앞에 있는 안내판들이 있습니다.
개방시간 및 주의사항입니다.
연못입니다.
나무 그림자가 예뻐서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고택에 대한 안내입니다.
향교에 대한 안내입니다.
향교의 모습입니다.
향교 내부 모습입니다.
고택의 모습들입니다.
사랑채입니다. 고택 안엔 후손들이 살고 있어 개방하고 있지 않습니다.
드라마에 나온 장소들입니다.
여긴 우물입니다. 물도 마실 수 이쎄 하 놓았습니다.
사랑채 옆에 있는 항아리들입니다. 300년을 이어 내려오는 장이라고 합니다.
언덕에서 내려 다 모습입니다. 가을 단풍 때 참 예쁠 것 같습니다.
산쪽으로 산책길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 보았는데요. 나무들때문에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합니다.
전망대 모습니다.
궐리가 가는 계단입니다.
선비계단입니다.
내려 오면서 고택 뒷편으로 가서 찍어 보았습니다.
멍멍이도 있더라구요. 숫놈인데 조금은 응큼합니다.
다시 언덕으로 들어 와 드라마찍은 들마루를 찍어 봅니다.
내려 오며 찍은 항아리들과 고택의 모습입니다.
도서관을 꾸며 놓았지만 지금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아주 좋은 드라이브 여행지였습니다. 드라마 몰아 보기로 본 ‘월간 산’에 나와서인지 좀 더 친근합니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