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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을 가면, 가 볼만한 곳이 바니힐, 오행산, 링엄사, 용다리, 참박물관 등이 있구요, 특히 호이안이나 후예 여행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곳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낭 시내에서는 별로 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몇 일 있으면서 가 볼만 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니힐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웠으나, 막상 시설에 비해 금액도 비싸고 하루를 다 소비해야 해서 제외시켰습니다. 바니힐 여행을 취소하니 후예를 갔다 올 수 있었네요. 

 

다낭은 먹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는 곳 같습니다.  여행 시간도 여유롭게 잡으니 쉬기에도 좋은 것 같구요,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다녀온 곳입니다. 버스를 타네, 택시를 타야하네 하다가 택시를 타고 다녀 왔는데요, 다낭 시내의 끝에 자리잡고 있네요.

 

위          치

절에 올라서면 미케해변 뒤로 펼쳐진 다낭이 보이는데요, 노을질 때 보면 멋질 것 같습니다.  절에 가기 위해서는 미케해변을 지나 가는데요, 미케해변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라고 합니다.

 

택시로 15분 정도를 달리면 절에 도착하는데요, 구경하는데는 바삐 움직이면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구요, 천천히 돌아 보니 2시간이 걸렸습니다. 

 

베트남어로는 린응사가 맞다고 하는데요, 린엄사, 링엄사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우린 링엄사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소원을 들어 주는 비밀의 사원이라고 해서 소원 하나 빌었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2003년 만듬)이 있으며, 레이디붓다로 불린다고 합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보트를 타고 탈출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법당 앞의 손오공상이 인상적이었구요, 분재들이 즐비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원숭이들이 있다고 하는데, 보질 못했습니다. 대신 잠 자는 개들을 몇 마리 봤어요.

 

 

 

 

 

 

사진의 순서는 주차장에서 내려 걸어가면서 본 시간 순으로 되어 있어요.

 

주차장입니다. 대부분 그랩이나 택시, 렌트카를 이용해서 오시더라구요.

대웅전 앞에 손오공이 지키고 있습니다.

분재들이 즐비합니다. 멋지더라구요.

건축물에는 용이 빠지지 않습니다. 베트남은 용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웅전 앞뜰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절을 둘러 보며 보니, 이곳을 통해 절로 들어서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두 번째 문에 해당합니다.

레이디붓다로 불리는 해수관음상입니다. 67m라고 하면 미케비치 해변 어디서나 보인다고 하네요. 

해수관음상 앞쪽에서 바라다 본 다낭 시내입니다. 그 앞이 미케비치구요.

절로 들어 서는 첫번째 문입니다. 일주문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기까지 둘러 보러 오는 관광객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주문을 통해 해수관음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해수관음상을 우측에 두고 걸어서 절 뒤편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잠이 쏟아지는 개님이십니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아요.

 

9층석탑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기념사진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습니다.

요기가 전망이 가장 좋은 곳 같습니다. 해질녁 노을로 하늘이 불들면 참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9층석탑 앞에는 와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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