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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꿀꿀하고 옆구리가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대전에 있는 맛집들을 찾아 봤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이 대전에는 맛집이 없다고 하는데 어느 분께서 잘 정리해 놓은 대전 맛집이 종류별로 있어서 그 중에 만두집을 가기로 하고 달렸습니다. 국도랑 고속도로랑 3분 차이인데 퇴근시간이 맞물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23분이 걸렸네요.

첫 인상은 건물이 참 크다에요. 1층은 주차장 2층은 만두 및 석갈비집, 3층은 호프집이네요.

식당에 들어 서니 넓습니다. 참 넓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손님들이 그 넓은 곳의 반은 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 석갈비는 안된다고 하네요.

우리는 매운 맛을 시켰는데, 우리에겐 너무 맵네요. 순한맛 만두전골을 시키고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좋을 것 같아요.

맛은 맛있다에요, 속도 알차고 질지 않고 적당하게 베어 먹을 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반찬인 김치와 고추무침도 맛있더라구요. 반찬은 셀프더라구요.

음식 먹는 순서는 바글바글 끓으면 소고기랑 야채들을 간장에 찍어 먹으며 만두를 넣고 둥둥 떠 오르면 만두를 먹습니다. 그런 후 국수를 넣고 국수를 먹은 후 밥을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만 우리는 공기밥 하나를 시켜 같이 먹었어요. 국수는 오래도록 쫄깃한 맛을 유지합니다만 옛날 칼국수를 끓이면 금방 불어 터지는데 히한하네요.

양은 밥 비벼먹기 전이 딱 좋네요. 밥 비벼 먹으면 배 터질거에요. 아마 가격도 2인분에 19,000원이라 제가 비싸다고 했더니 옆구리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여기 강추까지는 아니구요, 만두가 드시고 싶으시면, 특히 육계장 맛 만두전골이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간판이에요.

플랜카드가 매달려 있네요.

3층이 호프집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주차장이에요.

다시 밖으로 나가 건물을 찍어 보았습니다만 카센터 간판이 아주 큼지막하게 나왔네요. 수입차 수리점이라네요. 길 건너에는 정비소가 크게 자리잡고 있구요.

계단이에요. 오전11시에서 저녁10시까지라네요.




매운 것 잘 못드시는 분들은 빨간전골은 참으세요.

원산지 표시에요.

주방이에요.

그 옆은 화장실이에요. 

가격표에요.

만두 먹는 순서에요. 저 안에는 수저가 들어 있구요.

끓이기 전에 한 컷 담아 보았습니다.

칠레산 소고기가 고생이 많네요. 이 번 땅에까지 와서 입으로 들어 가니 말입니다.


반찬이에요.

양념이 조금 과한 면이 있는데 매운 것이 맛있습니다.

아삭이 고추라 맵지않고 쌈장이랑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단무지는 맛있습니다.

리필하는 곳이에요. 쉽게 지저분해질 수 있는데, 깨끗합니다.

만두에요. 김치만두랑 고기만두에요. 2인분입니다.

칼국수에요. 그냥 겉모습으로 나쫄깃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손만두라고 하기에는 너무 깔끔합니다.



냄비가 끓고 있습니다. 

예뻐서 찍어 보았어요.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첫 느낌이 만두 육계자이었어요.






만두를 해부해 보았어요. 알찹니다.


국수에요. 사진이 뒤집어 졌네요.

공기밥을 말아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먹다 찍은거라 측면을 조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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