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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녀 온 커피숍을 올려 봅니다. 


대전 도룡동하면 예전에 진정한 갑부들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10여년 전에 잠시 둘러 보았을 때 보니, 집에 개인 경비가 있더라구요. 현재는 예전 같지는 않은 것 같구요, 가끔 지나다 보면 여행 캐리어 끌고 가는 학생들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연구단지에 속해 있어서 그런가 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구요, 미국 시민권자들이 많다는 대덕중학교가 있고, 또 대덕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여튼 거리 풍경도 어딘가 모르게 다른 대전의 거리 풍경과는 이질감이 있습니다.


오늘 사진 올릴 이 커피숍도 여는 커피숍과  다르지 않지만 뭔가 또 다릅니다. 커피숍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5대 정도면 꽉 찰 것 같구요 그 아래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계산서 하나에 도장 하나 찍어 줍니다. 시간은 1시간이구요.


내부에 들어 서면 정면으로 주문대가 보이구요, 내부 구조는 ㄴ자 구조에 야외 좌석이 마려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 끝쪽에는 유리벽으로 둘러 쳐진 밀폐된 공간이 있어서 마구 떠들어도 별로 부담이 가지 않을 것 같았구요, 밝은 조명을 켜 놓은 곳이 인상적이었고, 한쪽 면 벽 위에 길다란 액자 틀을 만들어 가운데에 작은 나무 그림을 놓았는데,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메뉴는 여느 카페의 메뉴처럼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구요, 기본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특히나 미숫가루 라떼가 있어서 옛추억을 느끼며 마셨습니다. 가격은 보통 4천원에서 5천원으로 보통이었구요 커피는 좀 더 싸더라구요.


도룡동 쪽에서 누구를 만나실 때 한 번쯤 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대덕고 쪽 골목에 해도 괜찮습니다.







위치를 찾으면서 보니 아래에 그랑주라는 카페가 또 있네요.


카페 입구 모습이에요. 바로 주차가 가능하구요, 낮에는 주차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9시에 열어서 밤 12시에 문을 닫네요.


아무래도 입구에 붙어 있는 음료들이 이 카페의 자랑이겠죠.


카페 이곳 저곳 모습입니다.



메뉴판이에요.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인테리어에요. 여기에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밀실입니다. 


요걸 그대로 떼어다가 거실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야외 모습입니다.




허니브레드입니다.


미숫가루 라떼에요.


요건 유자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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