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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베스타를 다녀 왔습니다. 3월 11일까지 딸기축제 기간이라 딸기를 넣은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베스타 건물을 들어 서면 주차할 곳이 없어 8층 주차장까지 뱅글뱅글 올라 갔었는데, 이번에는 3층에 도착하니 차가 바로 빠져서 주차구역 득템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 벽에 예약한 사람과 자리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붙어 있네요. 지난 번에는 11층만 뷔페고 10층은 돌잔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 번에 보니 10층도 뷔페로 운영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10층에서 내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우리는 11층에 에약을 했습니다. 9명 이상이면 방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사용시간은 2시간이었습니다. 15분 전이 되니 종업원이 와서 15분 전이라고 말해주네요. 음식 먹는 시간은 2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솔직히 마음 속으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음식을 먹기 전에 둘러 보니 지난 번에 왔을 때나 별반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몇 가지 음식이 좀 바뀌었을 뿐인데, 몇 년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음식은 만두입니다. 지난 번에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만두가 몇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누군가에게 좋은 결과를 얻으면 랍스타를 사준다고 했는데, 여기에 랍스타가 있네요. 예전 대게처럼 공짜로 주는게 아니라 계산대에서 랍스타 티켓을 5,000원에 구매해서 표를 보여주면, 3분 정도 후에 나오는 식이었습니다. 한 사람당 한마리만 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냉큼시켜주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막상 나와서 먹어보니 별반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은 새우가 먹을 것은 훨씬 많았고, 맛도 비교조차할 수 없었습니다. 별 맛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5,000원에 먹어 볼 수 있다는 심리적인 것이 컸던 것 같아요. 조리 방법을 개선해야 할 것 같아요. 진짜 별 맛이 없습니다.


이 번에는 나오면서 음료를 주문해서 차에서 조금 마셨는데요, 이건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사람들은 많습니다. 돌잔치를 하는데, 아이가 놀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쿵짝쿵짝 하면서 잔치를 하는 소리도 들리고 좋더라구요.


전체적인 것은 지난 번 글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링크는 아래를 눌러 주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베스타-대전에서-가장-좋다는-뷔페-용량-압박


방의 모습입니다. 인원 수 만큼 준비해 놓습니다.


딸기 들어간 음식들을 몇 개 찍어 보았어요.

























랍스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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