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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킹덤뷔페라는 곳엘 다녀 왔습니다. 꽤 오래 전에 다녀온 이 후로 처음 가 보았습니다. 제 기억에는 다른 유명한 뷔페보다는 안좋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곳이라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던 곳입니다.


어디인지 알고 있기에, 찾아 가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요, 주차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건물 1층이 주차장이고 지하 1, 2층까지 주차장이 있는데요, 지하 2층은 굉장히 비좁습니다. 지상에 있는 주차요원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지하에서 차가 뒤엉키면 오랜 시간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꼭 1층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어림짐작으로 4층으로 올라 가면 입구가 있겠지 했는데, 없어요. 그래서 5층까지 계단을 이용해 올라 갔다가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 왔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이 그렇게 했더라구요. 잊지 마세요. 1층에서 내려서 도로쪽으로 걸어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셔야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뷔페 입구에 도착하니 불빛들이 휘황찬란하게 고급스럽게 빛 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품위있는 뷔페에 온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분명 이렇지 않았는데.... 라는 생각이 금새 사라지고 괜찮네~~~~ 라는 생각이 자리매김했습니다. 특정 뷔페만 간 제가 바보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 그곳은 주차하기가 너무 편리한 장점이 있어요.


자리를 잡고 뷔페 음식을 두루 살피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야채부터 면류 고기 종류로 먹었는데요. 다른 유명 뷔페의 맛과 오십보 백보입니다. 그런데 음식 중에 반한 맛이 있는데요, 해물짬뽕이 너무 맛잇었습니다. 이거 강추드립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입맛이에요. 다른 중국집이나 뷔페에서 먹어 본 음식 중에 최고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많이 먹나 관찰을 해 보니, 초밥쪽에 사람들의 줄이 유독 길어서 나중에 조금 먹어 보았습니다. 뷔페 가실거면, 여기도 괜찮은 곳 같습니다. 단 2월에는 수십명의 단체 손님들이 많네요.



가격은 점심이 30,500원 저녁이 40,500이구요, 주말에는 43,000원입니다. 








찍은 사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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