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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다년 온 곳 사진 올립니다.


송촌동에 자주 가는데요, 식당은 자주 가지 않는데, 이 날은 어찌어찌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설날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전집은 인기가 없더라구요. 여튼 전 모듬을 시켜 먹었는데요, 맛있더라구요, 분위기가 무르익어 얼큰 버섯전골까지 시켜 먹었습니다. 맛을 보니 중정도 되었습니다. 막걸리 좋아하시면 여기 추천드립니다. 모듬전 하나에 찌개 하나 시키시면 4명 정도가 즐겁게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양꼬치 전문점이 있는데요, 여러 군데 체인점이 있네요. 송촌동 이곳에 있는 식당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주인은 중국인이라고 하구요, 늦은 시간이라 꼬치만 된다고 해서 꼬치만 먹었는데요, 일행들이 아주 잘 먹습니다. 


양꼬치를 숯불 위에 톱니를 잘 맞춰 올려 놓으면 옆에 있는 커다란 원통이 돌며 꼬치가 널려 있는 판을 좌우로 움직이며 회전시전시켜 주네요. 그러면서 고기가 익는 방식인데요, 잠시 잠시 손을 봐주면 아주 맛있는 꼬치구이가 됩니다. 


양고기는 입이 짧아서 이 번에 처음 먹어 본건데요, 양념이 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냄새가 나지 않아선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인의 말로는 양갈비는 더 맛있다고 합니다. 양꼬치 몇 판을 시켜 먹었습니다. 여기 강추드립니다. 가족들이 외식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래 사진 보고 참고하세요.






미스빈대떡 앞 길 모습입니다. 사진 방향으로 일방통행로이구요, 이 일대는 주차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메뉴판입니다.



모둠전이에요.


















양꼬치전문점입니다. 아래보면 직영점들이 있고 전화번호도 있는데, 아쉽게도 전단지에 몇 군데 전화번호는 가려져 있네요.






메뉴판인데요, 가격은 아주 약간 비싼 듯 아닌 듯 그렇습니다.






취향에 따라 찍어 드시면 되는데요, 처음엔 중국 향신료냄새가 나서 조금 그랬는데, 몇 번 먹어 보니 자연스럽게 찍어 먹게 되네요.




양꼬치에 곁들은 건데, 다들 뒤끝도 좋고 잘 넘어 간다고 좋아라 마시네요. 한 병에 가격은 20,000원입니다. 이 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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