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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있어서 아주 오랜 만에 도덕봉 가든에 갔습니다. 수년 전 오리고기가 생기면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요, 언, 순간 안 가게되더라구요. 그건 아마 중국요리를 선호하는 쪽으로 입맛이 바뀌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 속에서는 훈제오리보다는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던 기억이 있구요, 수제비가 맛있어서 더더욱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수통골 위쪽으로 오리고기 전문점인 감나무집이 생겨서 예전에 비해 손님은 줄어든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도 그 옛날 그대로이구요, 보통 모임으로 가기에 1층이 아닌 2층 방으로 갔던터라 1층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릅니다만 암 거기도 예전과 같을거에요.  장사가 잘 되어 동학사 인근에도 분점을 낸 것으로 아는데요, 지금도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뀐 점은 예전에는 야채 리필이 공짜였던 것 같은데 현재는 2,000원을 받네요. 그리고 음식 맛은 평균 이상은 됩니다. 건물 외부에 주차장이 꽉 차면 약간 더 내려 가서 대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늘도 간 더함뜰이라는 곳이 바로 편에 있는데요, 여기 사람들 많이 오네요.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참고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수통골-한정식집-더함뜰


감나무집 오리고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conetrue.tistory.com/entry/대전-오리고기-맛집-감나무집-수통골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건물 모습입니다. 주차를 전면주차를 했더니 나중에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꼭 후면 주차를 하세요. 바로 앞 도로가가 1차선에 일방통행이고 바로 하천이라 조금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20분까지네요. 그리고 오리훈제 한마리에 45,000원이구요, 적당한 식사량을 가진 네분이 오리고기 드시고 수제비 드시면 딱 맞습니다.


뒷 편에 더함뜰이라는 한정식집이 보이네요. 1인분에 19,000원짜리 떡갈비나 조기 드시면 괜찮습니다. 오늘 먹어 보니 저번보다는 났네요.


메뉴판입니다. 고춧가루도 국산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여기에 오리훈제를 시켜 먹었습니다.












오리훈제입니다. 위에 아채가 푸짐하게 나옵니다.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수제비에요. 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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