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주변에 전통찻집이 있다고 해서 지인들과 우루루 몰려 갔는데요, 처음에 찾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티맵으로 찾아 갔는데, 갸우뚱한 곳으로 안내하더라구요. 바로 그 위 3층에 있습니다.
전통찻집이 있을 자리는 아닌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건물도 좀 오래된 듯한 느낌이 나구요, 찻집 바로 앞에는 경매라는 글자가 들어 가는 간판이 보이구요, 좀 복잡합니다. 그랫 인지 문을 굳게 닫아 놓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로 들어 서면, 약간은 어두운 조명에, 손님들로 꽉 차 있습니다. 연령대는 주로 사오십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구요, 왼편으로 방이 있는데, 탁자가 두개 놓여 있고 그 주위로 둘러 앉으면 12명도 앉더라구요.
메뉴는 잎차, 약차, 야생약차, 냉차, 효소차로 구성되어 있구요, 웬만한 차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6,000이 평균 가격이구요, 시켜 보시면 그 금액을 내는게 아깝지 않으실 거에요. 과일이 한 접시 나오구요, 가래떡 구운 것도 나옵니다.
여럿이 주문한 차들을 마신 후의 평가는 괜찮다입니다. 전통차 좋아하시면 여기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전에 올린 퓨전한정식 마실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퓨전한정식 마실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대전-맛집-퓨전한정식-마실-둔산점
주차장은 마찬가지로 검찰청이나 법원에 주차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3층 입구 모습입니다. 사진찍은 위치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 서면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실내 내부 모습입니다. 겉의 모습과 달리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방 안의 전등 모습입니다.
내실인데요, 옛날 분위기가 납니다.
내실에서 내다 본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인지, 차마다 어디에 좋은지를 잘 써 놓았습니다.
여기부터 주문한 차들입니다.
요건 제가 시킨 마인삼입니다.
요건 대추차구요.
요것이 주문 안해도 나오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가래떡입니다.
전통찻집 찾으시면 여기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