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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동에 카카오스크린을 치어 갔다가 몇 번 주변 음식점들을 둘러 보았습니다.
카카오스크린에서 나와 우측으로 쭈욱 걸어가면서 세 곳의 원주민 맛집이 있는데요.

어제 지나가면서 보니, 아래 장어집은 줄서서 먹고 있네요. 다음엔 이 집도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집은 제 블로그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s://conetrue.tistory.com/entry/태평동-주민들이-가는-식당-대패업소-태평1동점

태평동 주민들이 가는 식당 - 대패업소 태평1동점

오랜 만에 태평동에 놀러 갔습니다. 카카오 스크린골프를 치러 갔습니다. 2만원이더라구요, 골프존에서 치다가 카카오를 쳐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적응은 되네요. 스크린하고 저

conetrue.tistory.com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오면서 찍겠다고 하고선 식당 전면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주로 단체손님들이 저녁에 약주 한잔에 식사겸으로 오시는 곳 같습니다.

식당이름은 손칼국수인데, 진짜 메인메뉴는 따로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 요렇게 임치가 나오고 그릇들이 먼저 나옵니다. 요 김치 맛있습니다. 칼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끝내줄 것 같습니다.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여기 오는 분들은 이것을 드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쭈꾸미철판입니다. 쭈꾸미철판으로 유명한 곳이 롯데백화점 뒷편이 있는데 그곳은 엄청 매웠던 기억이 나서 한 번가고 안갔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 맞은 편에도 있는데 한산합니다.
이곳 단골 손님의 이야기로는 이곳이 저렴하고 양도 많다고 합니다.

주문은 철판하나 주세요 하면 되더라구요. 20,000원입니다. 성인 남성 3인이 식사로 먹었습니다.

주걱으로 잘 뒤짚으면서 익혀주면 철판 안에 맛있는 쭈꾸미들이 자리잡습니다.

세명이라 칼국수 사리 세개를 주문했더니 두 개밖에 안들어 간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이 칼국수 사리 두 개에요. 세명이 먹으면 약간 부족합니다.

쭈꾸미 조금 먹다가 식사 위주라 바로 볶았급니다. 잘 볶아졌네요. 이게 적당히 맵급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제가 땀을 흘리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이 잘 베어있고 쫄깃합니다. 쭈꾸미 좋아하시면 여기 강추합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가면 빵집이 있는데, 여기도 맛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블루베리 한 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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