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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 설천지역에 있는 관광곤도라를 타고 왔습니다. 일년에 두 번 정도 타러 갔다 오는 것 같아요. 이 번에는 시간이 없고 일정때문에 향적봉까지는 올라 가지는 못했어요.

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까지 가장 싶게 올라 갈 수 있는 방법이 관광곤도라를 타고 오르는건데요, 서두르면 곤도라 타서부터 약 50분이면 덕유산 최고 봉우리인 향적봉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 오르는 길이 조금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도착해 보니 커다란 플랭카드에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사이트는 아래 주소 클릭하시면 예약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http://www.mdysresort.com/gondola/reservation/gondola_reservation.asp?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연무가 가득 덕유산을 둘러 싸고 있네요.



곤도라 예약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요금표에요. 성인인 경우 왕복 15,000원입니다.


곤도라 타시기 전에 아래 사진 바로 우측이 화장실이에요. 화장실 들렀다 오르시길 추천드립니다.


먹거리는 두 군데 열었더라구요. 아딸이랑 델리커피라는 곳이에요.







설천 스키 초보코스가 보이네요. 그 옆에 곤돌라가 오르 내리고 있구요.


휠체어 무료 대여가 가능하는 간판이 보이는데, 약간 녹이 슬어 있네요.


곤도라를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우측에 몇 년 전까지 못보던 유스호스텔이 보이네요.

초보코스 시작점이에요.


안개가 자욱합니다.


조금 더 올라 가니 보이지가 않습니다. 내려 가는 곤도라가 겨우 보일정도네요.


정거장에 도착하니 안내판들이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신기합니다. 하나의 쇠줄에 모든 곤도라가 매달려 있는데, 정거장을 회전할 때는 속도가 느려졌다가 정거장을 벗어 나면서 속도가 빨라 지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원리를 찾아 봤는데, 모르겟더라구요.


내려 가는 곤돌라 막차가 16시30분이라고 나오네요. 늦지 말아야겠어요. 예전에 늦은 적이 있는데, 사람들이 줄을 즐비하게 늘어 서 있으니 연장 운행은 하더라구요.


곤도라 조기 영업 중단 사유랍니다. 한 번 읽어 보세요.


위에는 가게와 커피숍 3군데가 열었던 것 같아요.





상제루입니다. 겨울에 눈꽃 폈을  때 보면 참 멋지더라구요. 여기서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상제류에서 바라다 본 구름바다에요. 저 위에 막 뛰어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탑승장쪽을 바라다 보고 한 컷 찍었습니다.


저 앞에 산을 넘어 향적봉으로 갑니다. 


상제루 내부 모습입니다.


탑승장을 바라다 보고 한 컷 찍었어요.


내려 가는 곤도라 밑으로 구름바다가 펼쳐져 있네요.


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네요.


곤도라를 타고 내려 가고 있습니다. 단풍이 조금 들었는데, 아쉽게도 안개때문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슬로프들이 겨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늘 타보지만 환경보호냐, 편리성이냐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르고 내려 오는데 약 10여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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