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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 사이트에서 청주하면 유명한 곳이 여러 곳이지만 요즘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은 청주정북토성입니다.

노을이 진 하늘을 배경으로 소나무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면 실루엣으로 정말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평지에 네모꼴로 토성을 쌓은 것 중에는 유일한 곳이라고 합니다.  후백제 견훤 이야기에도 등장할만큼 아주 오래 된 곳으로 한 번쯤은 가 봐야 할 곳 같습니다. 특히나 역사교육을 위해서는요.

 

이곳은 평야지대에 만들어져 있어서 농로를 따라 들어 가야 합니다. 차가 한 대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들어 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구분되어져 있는데요, 출구로 나와보니, 왜 차들이 그냥 입구로 나가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도로로 들어 서기 위해 아주 짧은 골목을 지나야 하는데요, 운전석쪽으로 돌이 튀어 나와 있습니다. 잘못하면 주욱 긁을 것 같아요. 주의해야 합니다.

 

이곳에 가려면 철길도 건너야 하고 해서 괜찮네요. 청주역도 지나야 하구요. 네비가 안내하는대로 가셔야 합니다. 그냥 대충 어림잡아 갔다가 막다른 길에서 당황했습니다. 철길이 가로 질러서 정해진 길 외에는 건널 수가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토성의 규모는 굉장히 작습니다. 네모꼴로 되어 있구요, 성벽의 높이도 낮게 느껴집니다. 그냥 하천변 뚝방길 정도의 높이라 이게 성인가 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하지만 해자도 만들어져 있고, 출입문도 4군데가 있으며, 지금은 잔디로 덮여 있지만 사진으로 보면 사람들이 살았다는 발굴 당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 안이 넓은 잔디로 덮여있기에 돗자리 가지고 가셔서 햇볕좀 맞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다양한 성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노을 후의 경치가 좋아 모든 것이 용서가 됩니다.

 

 

 

 

 

특히나 노을 진 후의 사람들의 기념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실루엣 사진 한 장 남겨 보시려면 한 번 다녀와 보세요. 

 

위           치

 

 

사진은 제가 움직인 동선따라 시간 순으로 올렸습니다. 입구가 맨 마지막에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입구를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쪽을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저리로 해서 출구가 이어져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소나마가 핫플레이스에요.

다행히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북동토성 설명입니다.

해자를 찍어 보았어요.

남문터라고 합니다.

서문이라고 합니다.

성벽에 올라 주차장쪽을 바라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성벽 길의 모습입니다.

성벽 밖으로 하천이 흐르고 그 넘어에는 차들이 다니고 그 뒤에는 무심천이 흐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갈 수 있습니다.

북문터입니다.

누군가 아기 옷을 잃어 버렸네요.

동문터입니다.

출구 양쪽입니다.

이런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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