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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렉스턴w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브라운스페셜)




- 겉모습은 예전 렉스턴의 모습이 남아 있네요, 앞부분은 닮은 것같지 않았구요.



- 2.0 엔진이라 힘이 딸리지 않을까 했지만 나름 초반에 잘 나가구요, 언덕에서도 힘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조잡하고 구 시대적이라고 하는데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찮았고요



- 엔진소음도 정숙했습니다.



- 변속충격은 거의 없었구



-주행 중 차체가 묵직했고 울퉁불퉁한 노면을 지날 때의 승차감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내비게이션 위치가 너무 낮아 목이 아프고 약간은 위험할 것 같아요.



- 무쏘를 타서 그런지 운전석에 앉았을 때 이질감은 느끼지 못했고 센터콘솔에 팔을 올려 놓기에


는 너무 뒤에 가 있어 불편했습니다.(키가 작아서일까요??!!!) 하지만 1시간 정도 운행하면서 편안


했어요.



- 구불구굴한 길을 쏠림없이 잘 지나갔구요.



- 4wd가 파트타임이라 별로에요. 직진 주행성능은 좋을지 모르지만 코너에서는 좋지 않을 듯 합


니다.



- 1만6천km를 주행한 놈을 탔는데 오일캡에 오일이 비칩니다. 쌍용차의 영원한 숙제인가 봐요,



- 바퀴는 넥센표라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으며



- 발판 스테인레스에 녹이 보였구요,



-헤드라이트 한 쪽이 나가 있었어요.



- 하체는 보질 못했습니다.



- 개인적인 바램은 엔진은 2.2로 업그레이드하고 토크가 40kg이상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헤드


라이트전구를 교환하려면  헤드라이트를 떼어내야 한다고 하는데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리고 디자인 추세라지만 측면에 사이드가니쉬가 붙어 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싼타페 2.0 2wd를 시승했어요.




- 겉모습은 잘 빠졌네요.



- 운전석에 앉아 보니 씨트가 넓어서인지 상당히 불편했구요,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씨트 


높이가 상당히 높다고 느꼈습니다.



- 핸들도 쌍용차를 운전해서인지 작고 불편했습니다. 그립감이 좋지를 않네요.



- 죄석이 통풍 씨트라 좋았고



- 실내가 렉스턴보다 화려했구요, 정보창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썬루프도 뒷 좌석까지 되어 있어 신기했습니다.



- 엔진을 켜니 여전한 엔진소음은 해결을 못한 것같아요.



- 쌍용브레이크가 좀 깊게 밟는다면 싼타페는 딱딱하고 잘 잡히는 것같아요, 그래서 적응하기 힘


들었어요. 급정거식이 되니......



-출발시 렉스턴보다 힘이 딸린다고 느껐구요.



- 역시 타이어는 넥센타이어네요.



- 하지만 출발 후에는 렉스턴보다는 힘이 좋았어요. 가속감이 더 좋았네요.



- 고속 주행시 렉스턴보다는 불안하다고 느꼈구요.



- 연비는 80km 주행시 17.6km까지 나왔구요, 언덕에서 급가속을 하니 14.3km까지 내려가지만 연


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승차감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조금은 틀린 것같아요. 저는 렉스턴 승차감이 더 좋네요.



- 본넷은 열어 보지 못했구요. 하체도 못 봤어요.



- 개인적인 바램은 몰라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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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쌍용차를 타면서 핵심부품의 고장으로 애를 좀 먹었는데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같아요. 


두 차 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렉스턴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걱정은 무쏘 230을 타면서 목


말라 했던 마력이  다시 엄습할까 걱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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