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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해서 나가기는 그렇고, 아점으로 김밥을 먹었더니 약간은 추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집 가까이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를 시켰습니다. 15,000원 이상이면 배달이 되고 카드 결재도 되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맘스터치를 몰랐을 때는 주로 버거킹을 먹었는데요, 이제는 맘스터치 햄버거만 먹습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합니다. 그렇게 단골처럼 이용하던 기존의 햄버거집을 버리고 새로운 햄버거에 길들여지니 말입니다.


일단 패티가 닭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구요, 진짜 통닭이 들어 있는 느낌이라 맛있습니다. 세트 하나에 5,400원이라 비싸긴 비쌉니다. 2,000천원만 보태면 찌개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니 말입니다. 빅맨지수가 아니라 맘스지수를 만들어야겠어요. 간신히 최저시급으로 한세트는 사먹네요. 


비닐 봉지에 담겨서 배달이 옵니다. 그 안에는 종이 봉지가 있구요, 그 안에 햄버거랑, 감자튀김, 팹시콜라가 하나 들어 있네요.



아이폰 6를 옆으로 뉘여 햄버가랑 같은 바닥에 놓고 찍었는데, 높이가 비슷하네요.

감자튀김입니다. 조금 색이 진합니다.


싸이버거에요.

양파링이랑 오이피클이 두개 보이네요.

그 아래 통닭이 한 첨 자리하고 있습니다.


닭살이 살아 있습니다. 참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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