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액정이 깨져서 40인치 모니터에 크렘쉘모드로 사용을 1년 정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사양인데요, 인터넷하고 동영상보고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로직을 사용하는 지인이 잠시 사용해 보더니 자꾸 끊긴다고 합니다. 이젠 바꿔야겠다 라는 생각을 먹고 있었는데, 아이폰 13 프로로 4k 동영상을 찍어서 Photos에 열어 봤더니 엄청난 끊김이 발생을 합니다. 여기서 2차 지름신이 강림했습니다.
그리고 2k 영화를 보려고, 블루투스 연결을 했더니 소리가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3차 지름신을 영접했습니다. 특히나 4k 동영상 열어 보는데,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후다닥 당근에 내놓고 맥미니 m1을 들였습니다.
생각같아서는 메모리 16기가에 ssd는 512기가를 사고 싶었지만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그냥기본형으로 샀습니다. 리뷰를 봐도 램16기가랑 별 차이도 없다고 해서 기본형으로 정했습니다.
맥미니랑 전원선만 있기에 usb-c to dp선이 있어야 했는데,집 여기저기 찾아보니 다행히 4k 지원되는 usb-c to hdmi선이 보이네요. 모니터에는 두 개의 hdmi단자가 있구요.
모니터와 연결해서 다시 오에스(command+d 누르기)를 깔고았습니다. 처음엔 유선키보드랑 마우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 Photos에 아이폰으로 찍은 4k 동영상을 가져오기한 후에 재생을 해 보니 아주 잘 돌아갑니다. 뚝뚝끊겨서 볼 수 없었던 동영상이 나오니 좋네요.
소리가 끊기던 영화 소리도 잘 나옵니다. 그런데, 전원을 켜면 모니터에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네요. 그래서 모니터 전원을 뺐다 꼽아야 합니다. 요거만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맥미니로 바꾸고 나서 책상 위의 공간도 넓어지고 좋네요. 그런데, 이제 16기가 512 사양이 사고 싶어지네요.
동영상 작업하신다면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m1이상으로 올라 오세요.특히나, 크렘쉘 모드로 사용하기 위해 깨진 액정을 달고 있는 인텔맥북프로를 찾고 있으신 분들은 특히나 그냥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