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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빗소리 들으며 고복저수지 메기매운탕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 만에 지인들 만나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찾은 곳인데요, 이미 엄청 유명한 매운탕집이더라구요.
고복저수지 주변으로 산책로도 나 있고, 식당 앞에 실외수영장도 개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는데도 수영을 즐기네요.
식당은 도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데요, 점심시간에 주차가 약간 곤란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점심시간만 지나면 주차는 식당 앞에 하면 됩니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식당 안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지인들이 먼저 도착해서 메기매운탕을 시켜서 처음 나올 때의 메기매운탕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위에 파가 올려져서 나오는 것 같아요.
중짜리 매운탕을 시켰는데요, 수제비 반죽이 비닐장갑이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 매운탕을 보니 메기 머리가 몇 개 있더라구요, 그리고 4인이 먹었는데,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기에 라면사리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민물새우 추가해서 먹으니 아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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