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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뉴욕에서 하바드가 있는 보스턴으로 가기 위해 렌트를 했습니다. 솔즈베리 호텔에서 2블럭을 건물을 가로 지르면 3분이면 도착하는 지점의 허츠에 가서 했는데요, 장거리 이동이 많아 커다란 서브로 렌트를 했습니다. 운전이 좀 걱정이었는데, 하다보니 방법이 하나하나 보이고 우리나라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보스턴으로 출발하면서 톨게이트 비용이 걱정이 되었는데요, 400여km를 가려면 우리 기준으로 톨비가 만8천원보다 훨씬 많이 나올거라 걱정을 하면서 달렸습니다.

뉴욕을 벗어날 때 도로상태는 별로 였는데요, 좀 벗어나니 휴게소도 좋고, 물건들 가격도 급격히 내려 갑니다. 같은 양의 음식을 휴게소에서 사 보니 약 1/3의 비용이 내려 갑니다. 휴게소도 엄청 깨끗하고 거기에 프리와이파이입니다.

보통 4차선을 달렸는데요, 규정제한 속도 보다 차들이 5마일에서 10마일은 빨리 달립니다. 경찰은 어디에 있을까 찾아 봤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카메라도 찾았는데요, 보스턴에 거의 도착해서 보입니다. 그런데 단속카메라가 아닌가 봅니다. 차들이 그냥 달립니다. 하지만 경찰은 있었어요. 갓길에 두 대의 차가 경찰에게 잡혀 서 있더라구요.

톨비는 뉴욕을 빠져 나갈 때 1.75불을 냈구요, 보스턴 다 들어 와서 2.75불 냈구요, 마지막에 1.25불인가 냈습니다. 이 금액은 정확하지 않지만 비슷합니다. 그리고 통행카드 뒷 면에 금액이 나옵니다.참고하세요.

특이한 점은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마을로 빠질 수 있었는데요, 톨게이트를 볼 수 없었어요. 제가 못 본거겠죠.

 

여튼 요약해 보면 톨게이트비가 저렴하고 운전이 쉽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입니다. 인원이 많다면 렌트를 적극 권장합니다. 하버드까지 이동하는데 우리는 렌트가 훨씬 저렴했습니다. 휘발유를 한 번 넣었는데요, 약2만원이었습니다. 빌릴 때 만땅이었구 보스턴 도착할 때 19천원 정도 넣었으니까요. 저렴합니다. 인원이 많다면. 그리고 원하는 곳에 쉽게 이동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호텔에 주차하니 29불이었구요. 저녁먹으러 나가니 발렛파킹비를 20불이나 받습니다. 좋은 방법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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