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의 하루는 코리아타운에,있는 한인마트에서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고 반찬을 사서 숙소에서 잠을 잔 것이 다네요. 우선 물가는 괘찮급니다. 그냥 우리나라 마트에서 밥 먹는 것과 비슥하구요, 마트 가격도 쬐끔 더 비싼 정도에요. 뉴욕의 살인적인 물가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라스베가스라는 곳은 참 대단합니다. 호텔 데스크는 구석에 있고 메인이 도박 기계로 가득 차있어 좀 황당했습니다. 공항부터 시작해서 도박만 하다 가라는 건지 대단합니다.
밤에는 호텔 전망대에 올라 가 라스베가스 야경을 보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저 멀리서 번개가 번쩍번쩍해서 또 다른 구경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삼각대도 없고 전망대 빛도 빍을 뿐만 아니라 유리창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제대로 된,사진은,없네요.
다음 날 아침 체크아웃을 하고 쓸 돈을 찾기 위해 가까운 시티뱅크 ATM기가 있는 세븐일레븐엘 갔습니다. 여기서도 도박기계가,있고 사람들이,하고 있네요. 대단합니다.
atm기에 카드를 넣고 필요한 돈을 찾는다고 입력하니 돈 세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언제나오나 보고 있는데, 돈이,나오질 않네요. 영수증은 나오구요.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돈은 인출되았다고 나오구요.. 그래서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연세가ㅡ있으신 분이 cd기,아래에,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주셨는데, 짧은 영어로 알아 들을 수가ㅡ앖어 도와 달라고 하니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 오는 소리를 들으시더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가버리시네요. 앞이 암담합니다. 영어 사용하시는 분이 영어를 모르시다니, 에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젊은 점원에게 다시,도움을 요청했더니 전화해서 물어 봐 줍니다. 하지만 젊은 점원도 도와 주다가 포기합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로 간단간단히게 말을 하고 가만히 들어 보니 참 황당한 답변을 합니다.
우리나라 시티은행으로 전화해서 문의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기계 담당하는 시림을 보내 준다라고 했더니 오늘 중으오 보낼건데,,지금 당장은 올 수 없다고 합니다. 너무 실망스럽다고 하고 다시 확인해 보니 한국은 새벽이라 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리고 문의하라는 답변만 기계처럼 되풀이 합니다. 에고 이런 황당한 경우가 생기니 참 남감합니다. 전화를 끊고 자세히,카드 뒷면을 보니 전화번호가 있네요. 그리고 24시간 상담전화도 있구요. 다행히 통화가 되서 자기들이,미국 시티은행에 확인을 해서 처리,해 준다고 힙니다. 기간은 5일,정도 걸린다고 하구오. 만약 다른 은행 atm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50일,이상도 걸린다고 하네요.
알았다고 하고 가게 주소를 받아 Zio캐년으로 가다가 혹시 나오지,않은 돈을 다음 사람이 가져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다시 되돌아 가다 설마 그러어라는 생각에 다시,갈길을 갔습니다.
atm기가 돈 먹으면 당황하지,말고 소속 은행에 전화해서 해결하세요. 참,좋은,경험을,했습니다.
은행도 드라이브 쓰루로 업무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