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심을 어디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유심스토어에서 샀습니다. 로밍해서 사용하고 1일 데이터 사용료로 10,000원에서 약간 빠지는 돈을 지불하는 것 보다는 30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구매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 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너무나 커서 그랜드캐년같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서는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장 통신망을 많이 가지고 있는 통신회사가 유리할 것도 같지만 그냥 목적에 맞고 저렴한 것으로 구매를 했어요.
오늘 택배가 도착해서 설명서 대로 유심 상태를 확인하니 No Service로 뜨네요. 이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통은 미국을 들어 가는 날에 맞춰 개통이 되구요, 전화번호가 문자로 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려면 컨트리락이 해제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해제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휴대폰에서 114로 전화를 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은 컨ㅌ리락이 해제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하니 별도의 확인절차는 않해도 될 것 같아요. 만약 컨트리락이 걸려 있었다면 지난번 대만갔을 때 사용을 못했겠죠!^^
유심을 구매한 곳이에요. 혹시 더 좋은 곳 있으면 알려 주세요.^^
http://www.usimstore.com/Html/Goods/GoodsSearch.asp?strCategory=%B9%CC%B1%B9
홈페이지 상단 좌측에 국가별 서비스 모아 보기를 클릭하시면 국가가 나옵니다. 여기서 원하는 나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택배가 왔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꺼내 보니 유심카드, 핀,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 쓰고 있는 유심을 빼고 미국 유심을 끼워서 no service라고 나오면 유심은 정상이라고 합니다. 반면, No sim이라고 나오면 불량이라고 하네요.
설명서에요.
선물로 콘센트 하나 들어 있네요.
현지 유심을 사는 것이 저렴 하더라구요. 로밍을 해서 급할 때만 사용해야지라고 생각하고 가 보면 데이터 쓸 일이 많더라구요, 특히 길 검색이랑 예약확인 등으로요. 그래서 현지유심을 쓰는 것이 훨씬 저렴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