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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르미 샤브샤브 n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가져가면 요렇게 건물 앞 인도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도로쪽으로 가로수가 있어 초보이신 분들이나 큰 차를 가져가시면 조금은 힘들어요. 불편하네요. 주차가^^;;

바르미가 무슨 뜻인지 생각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바른 맛이란 뜻같아요. 맞거나 틀리거나! 이름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 서면 이용시간 가격 등의 안내판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정면으로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 서면 요렇게 생겼어요. 요즘 생기는 식당들은 시냇물이 졸졸 흐르게 하는 것이 불문률인 것 같아요. 몇 군데 뷔페를 가면 거의 다 들어가 있는 내부 구성품이더라구요. 실내는 깔끔합니다. 첫 느낌이 그리 크지 않다였어요. 그리고 그렇게 분비지 않는다에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자리 반 정도 차 있더라구요.

계산대 아래에 있는 원산지 표시에요. 대부분이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네요.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육수국물을 뎊혀줍니다. 여기에 아래에 보이는 소기를 야채 등과 함께 담가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국물 맛만 봤는데요. 나중에 국수 넣어 먹을 때 조절하지 못하면 짠 맛이 강하고 살짝 매운 맛이 납니다. 예전 샤브샤브집에서는 샤브샤브를 먹고 나서 육수를 버리고 새로운 육수를 넣어 주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그릇에 육수를 교체해주지 않고 계속 보충해서 먹는 것으로 바뀌었더라구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요건 재탕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부족해서 더 먹자고 같은 국물에 라면을 끓여 먹으면 아주 맛없어지는 것과 같은 것 같아요.

맛은 모르겠구요, 애들이랑 옆구리는 맛있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접시에요.

요건 어린이용 접시구요.

통로쪽 식탁 위에는 요런게 있어요. 빈 접시 놓는 곳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가격이 나옵니다.

사진이 거꾸로 보이네요. 어린이는 5,000원이구요, 어른은 평일 점심이 소고기 샤브샤브가 10,800원이네요. 그리고 주말 공휴일에는 12,800원이구요, 한우샤브샤브는 평일 점심이 13,800원, 평일저녁은 14,8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5,800이네요. 역시 한우가 비쌉니다.^^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네요.


테이블 모습이에요.

요건 창가 테이블인데 뒷 테이블에 손님이 있다면 움직이기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여기 앉을 시에는 의자를 테이블 쪽으로 당겨 앉아야 서로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셀러드바 모습이에요.

요건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코너구요, 겉절이도 있어요.

샤브샤브용 재료에요. 배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요 겉절이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우유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맛있습니다. 





음료수는 두 종류에요. 레모네이드랑 복숭아맛 아이스티 - 두 개다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여기부터는 음식 개별 사진이에요. 순식간에 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 실력이 없어서 맛없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맛깔스럽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어요. 샤브샤브 국물에 끓여 먹는 국수만 빼구요. 특히 잡채랑 취나물 무침을 밥과 함께 비벼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고추장대신 샤브샤브 국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단 비빔밥 그릇이 없어 그냥 접시에 비벼 드셔야 해서 불편하실거에요. 그러나 저처럼 잡채잡 좋아 하신다면 해 드셔보세요. 모든 음식이 다른 뷔페 집에서 먹어 본 것 보다는 훨씬 맛있어요. 단 그 종류가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여기는 강추에요. 안 가보신 분들 중에 샤브샤브 좋아하신다면 한 번 다녀 오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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