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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동을 지나는 길에 갑자기 누군가가 순대국밥을 찾아서 주변 검색해서 가 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손님은 대포 한잔하시는 어르신 두 분만 계시더라구요. 주도로 안쪽 골목에 있어서 한적합니다. 들어 갈 때는 사람이 너무 없다라고 생각하고 들어 갔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훈훈한 실내 공기가 좋았습니다.
들어 가서 순대국밥을 시키고 잠시 후 메뉴가 나왔습니다. 그나마 먹을만하다는 건 주인아저씨도 똑같은 순대국밥을 드시더라구요. 일단 예전에 대전에 유명한 농민순대를 가보면 돼지냄새가 좀 많이 났는데요, 이 식당에서는 돼지 냄새가 나지 않더라구요. 물론 순대국에서도 냄새가 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약 50m거리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강력스티커부착한다고 하는데요, 차가 많이 있네요.
아주 맛집은 아니구요,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반석동에서 순대국밥 드시고 싶을 때 한 번쯤 생가해 보세요.
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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