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를 다녀 온지 벌써 20여일이 지났습니다. 글을 올리는 것이 좀 늦었네요.
지인들과 다녀왔는데요, 이 주변이 주차가 매우 어려운 곳인데, 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건물이 길죽하게 생겨서 이곳이 지하주차장 들어 가는 곳이 맞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요, 맞네요. 헌데 입구에 만차라는 자그마한 간판이 서있습니다. 무시하고 들어 갔더니 몇 자리 있더라구요, 물론 엘리베이터도 있구요.
지금 카카오지도에서 찾아 보니 전국 체인점이네요. 엄청 많은 것을 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여럿이 고기 먹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식당으로 들어 서니 사람들로 꽉 차있고 심지어 기다립니다. 나중에 저만 먹고 있으니 저 멀리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역시나 우리에게 고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음식인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기에 갈비를 시켰는데요, 1인분에 13,500입니다. 다른 9,000원짜리 무한리필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여길 모임장소로 잡을 때는 반대가 좀 있었는뎅, 막상 반대하던 사람들이 훨씬 많이 먹더라구요, 좋다면서요.
식당 문은 아침 11시에 열어서 밤11시까지 하니 식사시간만 약간 벗어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자연드림도 있고, 지족역이 약300여m거리에 있기에 접근성도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어디든 그렇듯 음료도 무한리필이고 밥이며 야채들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갈비맛도 좋았구요. 고기 질도 지방이 적당히 있고 고기부위도 많네요.
아래 사진보시고 참고하세요.
식당 입구에요. 1인분 가격에 무한리필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메뉴판입니다. 다른 것도 다양하게 파네요. 된장찌개랑 계란찜도 시킬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모습이에요.
벽에 붙어 있는 광고에요.
탁자에도 붙어 있습니다. 가격표가~~
숯불에 구워 먹어서 그런가 더 맛있습니다. 만년동에 있는 유명한 갈비집의 칡즙만 나온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주문한 고기가 나온건데요, 고기가 두툼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주문한 계란찜입니다. 사실 고기가 맛있어서 숫가락이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주문한 된장찌개에요.
셀프코너에요. 야채와 밥 음료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야채도 싱싱한 것이 좋더라구요.
셀프바 야채들이에요.
밥인데요, 밥맛도 괜찮습니다.
음로수 종류에요.
여기 가격도 괜찮고 좋습니다. 돼지갈비 드시고 싶을 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