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호이안으로 바로 넘어 갈걸하는 후회를 하는 중에 잠시 둘러 보니, 하루 마물렀다 가는 것도 괜찮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오바마분짜를 먹기 위해 걸었습니다. 가면서 주변을 보며 셔터를 열심히 눌렀습니다. 대로를 오토바이들이 질주를 하는데, 멋지더라구요. 엄청 많은 오토바이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오바마분짜에 도착해서 줄을 설 줄 알았는데, 2층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그런 것 같습니다. 물티슈 값도 받더라구요. 물도 사먹어야 하구요. 앉아마자 주문도 안했는데, 국수랑 야채를 내오더라구요. 분자랑 음료수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나오네요.

맛있습니다. 고기맛도 국물맛도 좋아요. 가격도 2,500원으로 일반 쌀국수 가격이나 거의 비슷합니다. 맛은 훨씬 더 있구요. 맛있게 먹고 이번엔 타이거슈가를 찾아 걸었습니다.


숙소에서 점점 멀어져 가네요. 타이거슈가를 찾아갔더니 테이크아웃점이네요. 주문하면서 화장실을 쓸 수 있는지 물어 보니 수리중이라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옆에 콩카페에 가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숙소까지 걸으면 47분, 버스로는 53분이 걸려 그랩을 잡아서 이동했습니다. 4,000원 나오네요.

성요셉성당(St. Joseph's Cathedral)에 잠시 들렀다가 내일 공항버스 탈 곳을 가보기로 하고 출발했는데요. 찾지를 못해 헤맸습니다. 나중에 보니 이정표가 따로 달려 있는 걸 놓쳤네요. 확인차 현지인에게 물어 보니 맞다고 합니다.

숙소에서 4분거리네요.^^ 등잔 밑이 어두웠습니다.

그런 후,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 길거리 음식점 좌석에 앉았는데, 쌀국수를 팔지않내요. 샐러드 식당이었습니다. 새고기도 팔구요. 눈에 띄는 것 두 가 시켜 먹었는데, 고수가 많이 들어 가서 힘들었습니다.

그런 후 쌀국수가 보이기에 들어 가서 시켰는데요. 한 그릇이 2,500원이었습니다. 소고기쌀국수는 괜찮았는데, 닭고기쌀국수는 돼지냄새가 나네요. 겨우 면만 건져 막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일가게를 찾아 망고를 구매했는데요, 비싸네요. 1kg에 7만동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노이 둘러보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