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엄띄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베트남이라는 곳은 가서 먹고 산책하고 뒹굴뒹굴하기 좋은 곳인데, 막상 정리해서 글을 작성하려 하니 귀찮니즘이 앞을 막내요.
오늘은 나트랑에 도착해서 틈틈이 찍은 거리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딱 관광지만 돌아 다니면서 찍었네요. 그것도 몇 일 머물면서 동선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트라에 가셔서 그냥 쉬고 싶으시다면 해안가를 끼고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시내 깊숙한 곳보다는 물가가 비싸지만 감당할만 하구요, 해변가에 클럽도 있고 산책할 수 있게 잘 가꾸어 놓아서 좋습니다. 시내로 들어 가면 오토바이를 쉼없이 봐야하고 여기저기 공사중이라 피해 다녀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집이라는 곳이 대부분 해안가 쪽에 자리 잡고 있구요, 위생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나트랑 해변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동해안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은 깨끗하지 않았고, 파도 거칠어 물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물에 들어 가기에 좀 망설일 수도 잇을 것 같아요.
참 부지런합니다. 새벽 5시에 일터로 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거리에 앉아 아래 사진처럼 차를 마십니다.
과일가게에요. 관광지에 있는 야시장 앞 과일가게는 저녁시간이 되면 아침에 팔던 가격보다 비싸집니다. 과일 좋아하시면 아침에 사다 놓으시는게 좋아요. 망고같은 경우 필리핀보다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망고 실컷 먹고 왔습니다.
헬스클럽이에요.
안에 들여다 보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애플마크가 보입니다. 여기서 유심을 팔거라고 해서 갔는데, 팔지 않더라구요. 위 헬스클럽 옆에 있는 조그만 상점에서 팝니다.
당구장 간판인 것 같아요.
우리가 유심을 산 가게입니다. 여기도 아저씨들이 모여서 차를 마시네요. 나무에 보면 SIM이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베트남 옷인가 봅니다. 그래서 한 장 찍었어요.
골목에 흔하게 보이는 거리 이발소입니다. 이발도 하고 면도도 하더라구요.
여행을 주제로 하는 예능프로에 자주 등장하는 폭스바겐 차가 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잘 관리되어 있더라구요.
유치원 안의 모습입니다.
야시장 앞 과일가게에요. 여기가 아침에 과일 값이 저렴하고 저녁에는 상당히 비싸집니다.
쇼핑센터 앞 모습이에요.
은행이 보여 찍어 보았습니다.
반가운 5GT가 보여서 한 컷 찍었어요.
부부젤라라는 호프집 공사를 하고 있네요.
아래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담장 넘어 잘 관리가 되어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뒷 건물은 도서관인 것 같더라구요.
집이 예뻐서 한 컷, 한 창 공사중이네요.
좌회전 안내판이 도로 중앙에 딱 있네요.
카페 앞에 오토바이가 나란히 잘 서 있네요.
집이 예뻐서 한 컷, 보통 옆으로는 좁고 뒤로는 길게 집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 뒤로가 아닌 옆으로 집이 면적을 얼만 큼 차지하느냐에 따라 세금이 엄청 불어 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베트남에 가셨을 때 옆으로 넓은 집은 부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성당 앞에 있는 가게 모습이에요.
반가운 롯데시네마가 보여 한 컷. 좀 신기했습니다. 롯데가 여기에도 있어서요.
일본 물건 파는 상점인 것 같아요.
전자제품 판매하는 곳인데요, 여기서 아이폰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품질이 엄청 나빴습니다. 그래서 결국 귀국해서 뺐는데요, 현재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서점 앞에 박스가 많이 쌓여 있어서 한 컷,
역기가 나트랑 기차역인 것 같아요. 물론 확인하지는 않았어요. 딱 역 모습입니다.
절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인데요, 오른쪽에 보시면 벽에 문이 달려 있습니다.
나트랑에 있는 버스의 모습입니다. 안내양 언니가 있습니다.
집 앞에 고압선(?)이 있어서 한 컷. 알게 모르게 감전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 같아요.
6번 버스입니다.
자전거 노점입니다.
해변가에 가까운 거리에서 팔고 계시기에 옥수수 하나 샀는데요, 조금 더 큰 것으로 달라니 단호하게 손을 저으시네요. 맛은 거의 다 말라버린 옥수수 맛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클럽입니다. 12시가 넘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는데요, 여튼 음악소리 좋습니다.
야시장입구 사진이에요. 다음에 야시장에서 찍은 사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마가게에요. 여기 지나가면 우리말 들을 수 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져에 갤러리로 나와서 가 보았는데요, 인상은 별로 좋지 못하네요. 사진도 못찍게 하고요, 아이패드에 있는 사진보고 그림을 그립니다. 이 주변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뷔페가 있으니 그 때 잠시 지나가 보세요.
여기를 많이 간다고 하네요.
나트랑 해변입니다. 젊은 연인이 신혼사진을 찍는 것 같더라구요.
해변입니다. 저기 파라솔 이용하려면 요금을 내야 합니다.
마침 베트남에서 결승전이 있던 날이라 국기를 팔고 있네요.
롯데 마트도 있습니다. 응원열기가 엄청 납니다. 베트남 음식은 여기서 드시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청결하구요.
롯데마트 앞 모습입니다.
시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카페가 예뻐서 한 컷,
숙소 앞에서 한창 초고층 건물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완공되면 가장 좋을거라고 하네요. 몇 년째 공사중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