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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 자리를 잡고 바닷가에 왔으니 회를 먹자는 의견이 많아 저는 부안 시장까지 나갔다 오자라고 했는데, 왕복 50여km를 왜 가냐면서 가까운 격포항 회센터에 가자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부안은 겨울철 별미가 숭어회라고 하네요, 여튼 회센터에 갔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입구에 있는 격포항 수산시장은 2박3일 동안 쉰다고 사람들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옆에 있는 부안수협격포어촌계수산물공동회센타로 갔습니다. 여기는 영업을 하네요. 첫집부터 끝집까지 가격은 같았습니다. 들어 가면 들어 갈 수록 아주 약간은 흥정은 가능했던 것 같구요, 우리는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로마트에 가서 목살과 두 끼 식사거리를 준비해서 숙소로 들어 갔어요. 모두 자신의 얇은 지갑을 탓하면서요.^^


보통 조개종류는 1kg에 15,000원이었구요, 광어는 1kg에 35,000원 정도 불렀습니다. 작은 광어 2마리에 작은 우럭 한마리해서 70,000원을 불렀습니다.


수산물 종류는 회센터나 수산시장이나 같았구요, 아쉽게도 수산시장의 물가는 알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이곳은 관광지였습니다.


사진보세요.^^


닭이봉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어촌계 회센터 모습입니다. 사진에 안 보이는 우측에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처음 들른 수산시장이에요. 아무도 없습니다.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주차장입니다. 아주 넓습니다. 여름이나 차로 가득 차겠죠.



여기부터가 어촌계 회센터입니다.  우리가 들어 간 곳은 아래 사진의 좌측입니다.




각 집마다 그 자리에서 회를 떠 주는 것 같아요.



천장에 걸려 있는 메뉴에요.







아래 사진의 세 마리가 70,000원 말씀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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