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천마을 사진을 올려 봅니다.
같이간 일행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일정코스만 돌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감정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나중에 나올 때 2,400원 정도 낸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내려 와서 신호등을 건너면 감천문화마을이 시작됩니다. 좌측에는 교복을 빌려 주는 곳이 있구요, 우측에는 안내소가 있었는데요, 안내지도를 구하려고 하니 한 부에 2,000원씩 받아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딱 기억에 남는 곳이 네군데인데요, 한 곳은 전망대이구요, 두 번째 장소는 사진관입니다.그리고 세번째는 어린왕자 동상이라고 해야 하나 감천문화마을을 내려다 보는 어린왕자인데요, 같이 사진 한장 찍는데만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로 인기 장소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장소는 우물입니다.
오전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도 많지 않고, 가게 문도 반은 열지 않았더라구요. 12시는 넘어야 사람들로 가득 차고 가게 문들도 열더라구요. 사람 많은 걸 좋아하시는 분은 오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리구요, 사람 없는 거리를 찾으신다면 아침 일찍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야경이 궁금해서 9시쯤 가 보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문을 닫았고 호프집만 문을 열었더라구요. 여느 동네 골목과 마찬가지 모습을 보여서 의아해했습니다. 역시나 관광지가 아닌 사람사는 동네구나라고 느꼈구요, 차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그건 편했습니다.
골목 골목 좋아하신다면, 오전은 후딱 지날 것 같은데요, 제가 구경한 시간은 총 해서 1시간30분 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출발해서 돌아오는 시간 순으로 나열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주차한 사진이에요.
10분에 3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감천 마을 안내판이에요.
가게들 입니다.
감천마을 박물관이에요.
이곳이 메인 거리입니다.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느린 우체통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감천마을이에요.
요기를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안에서는 전시회를 하고 있구요. 옛날 중세시대의 그림풍입니다.
빈대떡 파는 가게에요.
점보는 곳입니다. 돈을 넣으면 점종이가 나옵니다.
감천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린왕자입니다. 30분은 기다려야 찍을 수 있어요.
흑백사진관도 있구요.
옛날 우물과 생활상을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 가면서 오면서 보지 못한 장면들을 담았습니다.
올라 갈 때는 닫혀 있었는데, 내려 오면서 보니 안에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가시면 한 번 구경해 보세요.
올라 올 때 보이지 않던 관광안내소에요.
초등학교 주차장 올라 가는 곳입니다. 이 학교 운동장에서 보면 감천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있는 안내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