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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를 가게 되었습니다. 익산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생각난 선유도로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차가 무지 막힐 줄 알았는데, 티맵 경로를 보니 막히는 곳이 없네요.


오랜 만에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는 기분은 좋네요.
도로의 끝인 장자도를 가 보질 못해서 마지막 터널을 지나 다리를 건너 들어 갔더니 많이 복잡하네요. 주차장은 무료가 아니라 돈을 받고 5,000원어치 사먹으면 2시간 무료주차권을 준다는 글도 보이네요. 복잡해서 다시 돌아 나와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선착장에 차를 대고 등대보고 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도 캤습니다.



그리고 선유도의 자랑인 일몰을 어디서 볼까하다가 사진 포인트가 생각나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자세히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사진을 바탕으로 유추해서 올라 가기로 했습니다. 올라가 보니 잘 찾아 올라 갔네요. 신시도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월영봉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 보면 돌탑이 보입니다. 등산로 초입을 찾기 어려워 고군산대교쪽에서 치고 올라 갔는데 내러올 때보니 등선길을 따라 길이 나있네요.

봉우리에 올라서 보니 고군산군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고 낙조도 잘 보이네요. 경치 구경하면서 쉬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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