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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만 올렸던 것들을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예전에 올린 사진을 재 활용했습니다.




일명 쿠크다스라고 불리는 소매물도 가는 방법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대부분 관광명소는 매스미디어가 다루어야 유명세를 타는 것 같아요. 여기도 거의 알려지지 않다가 쿠쿠다스라는 과자 선전 후에 유명세를 타서 현재는 펜션까지 자리 잡아서 편안하게 하룻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오전에 들어 가서 오후에 배를 타고 나오느라 바삐 움직였거든요.

소매물도는 소매물도랑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망태봉에서 바라다 보는 등대섬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난이도는 보통 남산을 올라 갔다 내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산이 꽤 가파릅니다. 그리고 등대섬으로 들어 가기 위해서는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데 이 시간을 맞춰서 들어 가야 합니다. 예전에는 어선이 5,000원(?)을 내면 태워다 주고 주변 관광도 시켜주셨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럼 지금부터 소매물도 들어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통영에서 들어 갈 수 있는데요.

코스는 통영 - 문어포 - 한산(진두) - 비진(내항) - 비진(외항) - 장사 - 가오 - 매물(당금) - 매물(대항) - 소매물도로 가구요, 운임도 일반인은 약 16,000원이나 합니다. 그리고 시간도 4시간여를 잡아야 하구요. 그래서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는 가지 않아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거제에 있는 저구항이에요.

저구항의 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서 매물도를 거쳐 소매물도에 접안합니다.

매물도 해운 홈페이지에요.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 눌러 들어가셔서 확인하세요.^^


http://www.maemuldotour.com/sub_7.htm


시간표는


저구항 08:30, 11:00, 13:30, 15:30 출항이구요,


소매물도 09:30, 12:05, 14:30, 16:15에 출항 합니다.


요금은 성인 11,000원(24개월이하 유아 및 국가 유공자 : 무임, 초등생 이하 50%, 65세 이상 20%, 중고생 10% 할인이네요.)


실제로는 시간이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넉넉하게 20분 전에는 배 탈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신분증이 없으면 배를 탈 수 없습니다. 신분증 꼭 준비해야 합니다. 그 외에 섬 안에서는 물가가 비싸겠죠?!, 먹을 것과 점심을 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배는 08:30 첫 배를 타서 16:15 막 배를 타고 나오시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름에 가신다면 무지막지하게 더워요. 고로 바삐 움직여서 14:30 배를 타고 나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펜션에서 하룻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숙박정보는 한솔해운에서 퍼왔습니다. 가격은 꽤 나가네요. 대부분 전화로 문의하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통영민박넷에서 살펴 보시면 될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요. 들어 가셔서 검색창에 소매물도라고 치셔서 검색해 보세요.^^


http://typension.net/mb/home_show_detail.php?code=612


다음은 소매물도에서 등대섬으로 넘어 가기 위해서는 물 때를 알아야 하는데요. 시간을 알아 볼께요.

홈페이지가 있네요. 아래 주소 누르셔서 들어가 확인하시면 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구요. 들어 가셔서 지도에 소매물도를 가리키는 파란 원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khoa.go.kr/#a



주의사항 - 어린 아이나 노약자 분을 모시고 가신다면 매우 힘들어요,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힘쎈 아빠가 필요합니다. 섬을 다니는데도 평지는 거의 없고 급경사가 대부분이기에 안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경치는 참 좋아요. 


망태봉에서 바라다 본 등대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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