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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 유입경로에 스페인 주차방법이란 글이 보여 짧게 써 봅니다. 아래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싸이트를 방문해서 살펴보세요.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http://www.areaverda.cat/en/home


스페인에서의 운전은 우리나라와 거의 갔습니다. 단지 주의사항은 앞에 있는 신호등반 보고 가시면 됩니다. 로타리에도 신호등이 있으니 무조건 내 앞에 나타난 신호등만 보시면 됩니다. 정면 신호등!!!

 

유럽여행 중 주로 노보텔에 숙소를 잡아서 생활했습니다. 금액도 비싸지 않고 시설도 만족했습니다. 단지 관광지에서 조금 더 먼 거리에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숙소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숙소비를 절약해서 렌트를 해서 다니면 편리하기에 그렇게 했습니다.

렌트카는 여행 전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수동차량을 예약했는데 오토차량을  주어서 기뻤어요.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받아서 스펭인을 떠나는 마드리드 공항에서 반납했어요. 지하주차장에서 받았구요, 마드리드 공항으로 들어 서면서 보면 렌트카 반납하는 이정표를 따라 가면 바로 반납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가면 공항이여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원래는 전 날 반납하고 버스로 공항에 가려고 했는데 짐도 많고 버스를 타려면 새벽에 출발을 해야하는데 렌트카로 이동하면 아침도 먹을 수 있고 노보텔에서 20여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썻어요.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바르셀로나 시내의 지하주차장


바르셀로나 시내에 주차하려면 주차지역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도로 좌우로 지하주차장이 심심치 않게 보이며 주자장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면 지도에 꼭 표시를 해야 합니다. 주차비는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없어요. 대략 1시간에 2유로 조금 넘게 낸 것 같아요. 차량이 붐비니까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는 의견이 많은데 주차비 생각만 안 하시면 주차장은 많아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서울 명동이나 이 쯤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 겹겹이  주차해 놓은 상황이랑 흡사합니다. 중요한 것은 꼭 주자장 이름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놓는거에요.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건물들이 비슷해서 헷갈리더라구요. 그렇게 주차하고 성당도 보고 시장도 가 보고 맛집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방통행이 많아요. 이것 참고하시구요. 일방통행구역 옆으로 흰선으로 주차라인이 그어져 있구요, 그 지역 사람에게 물어보니 주말에 무료라고 했습니다. 돌아 와 보니 물론 딱지는 없었구요. 아무도 없는 것 같지만 주차단속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몇 불 아끼려다가 99불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노상 주차라인은 


residents-only(거주민만 주차 가능)



말 그대로 허가된 사람된 주차 가능한 곳입니다. 바르셀로나에 4000개가 있다고 하네요. 보통 24시간 댈 수 있구요. 요금은 0.2유로 혹은 무료이구요, 비거주자는 20시에서 아침8시까지 무료로 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라인 - 거주민 및 방문자 모두 주차 가능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8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무료이구요. 그리고 팻말에 최대 주차 가능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1시간 혹은 2시간이라구 하네요.^^


블루라인 - 쇼핑센터, 병원, 학교 앞에 있다고 하구요. 누구나 가능하구요, 1,2,3,4시간까지 주차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영시간은 9시에서 14시, 16시에서 20시까지라고 합니다.도심은 토요일까지, 해변은 일요일 및 공휴일도 운영한다네요. 요금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짐을 내릴 수 있는 곳, 관광버스를 위한 Coaches, 오토바이를 위한 주차구역 등이 있습니다.


주차티켓은 주차종류 중 우리는 여행객이기 때문에 블루버튼을 누르고 동전을 집어 넣으면 금액에 따라 주차시간이 늘어 납니다. 주차시간에 맞게 금액을 넣은 다음 아래 티켓버튼을 누르면 영수증이 출력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화면을 잘 보시면 1시간 당 요금이 써져 있어요. 그 시간만큼  돈을 넣어 표를 끊습니다. 


주차티켓 발권기



그리고 그걸 대시보드에 올려 놓아야 해요. 그러면 주차단속원들이 보고 있으면 지나가고 없으면 딱지를 끊어요. 그리고 딱지를 끊기면 그냥 포기하셔야 합니다. 한 달이 걸린답니다. 벌금이 나오는데요. 잊으셔야 합니다. 그냥 렌트카 회사에서 내고 저에게 청구됩니다.(실제로는 예치금에서 제합니다. 그리고 모자르면 결제카드에서 더 빼 가더라구요.) 관광지 한 곳 보는데 사천원 정도 들은 것 같아요. 우리와 주차요금이 비슷한 듯 했습니다.

바르셀로나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이 €2.99  for 1 hour, €17.90  for 24 hours. 찾아보면 12유로면 하루 주차할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하루 주차하는데 비싸야 20유로에요. 맛있는 밥먹으면 세 배는 더 나오잖아요. 주차비 아끼지 마세요. 음료수 하나 값이잖아요.^^
그리고 중요물품은 절대 차량 안에 놓아두면 안된다고 누누이 들었습니다. 스페인의 썬팅규제는 대단한 것같았어요. 거리에 모든 차 안에 훤히 보였으니까요. 그러니까 도둑들도 안을 훤히 볼 수 있겠죠. 그래서 들고 다니기 힘든 것들은 트렁크에 넣어 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착지에 가까운 주차장이 발견되면 바로 넣으세요. 몇 10m 안 걸으려다가 몇 10분을 제자리로 돌아 오기 위해 허비할 수도 있으니까요. 구구절절이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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