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옆구리가 슬로우브레드 빵을 먹고 싶다고 해서 먼 길을 다녀 왔어요.^^ 가는 김에 저는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어 왔구요. 지난 번 제 블로그에 올린 케잌을 보고 너무 너무 먹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한 마디 더 하네요.'대전 시내 빵집은 성심당이 다 먹여 살리네' 대부분의 이름있는 빵집은 성심당에서 나와서 창업했다고 해유~~~~ 믿거나 말거나유!
일단은 아이나비로 검색해서 갔더니 어뚱한데로 안내하고 왔다고 하네요. 이 놈의 아이나비! 그래서 T맵으로 검색해서 가니 길 건너에 데려다 놓네요. 근처에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래서 약 50m 떨어진 청해루 맞은편 회집에 이야기하고 그 집 앞에 차를 댔습니다.
빵집 앞 모습이에요. 여느 체인점 빵집 보다는 작네요. 하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간결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주네요. 옆에 있는 홍보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고객과의 약속을 써 놓았네요. 지켜지질 빕니다.
빙수 가격표에요. 싸진 않아요. 자연드림의 컵빙수가 생각나는데 안 먹어봐서 그 질이 어떠한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계산대 옆에 안내문에 보니 상품권도 있네요. 참고하세요.
가게 안 풍경이에요. 아담합니다. 큰 가게보다는 빵 선택하기가 쉽겠네요.
판매되고 있는 케잌의 종류에요. 자세히 보시면 가격도 보입니다. 안 보이면, 몰라유~~~~~
냉장보관되고 있는 샌드위치, 우유, 롤케잌 등등이 보입니다.
진열되어 있는 빵들이에요. 몇 가지 샘플을 먹어 보았는데 다른 빵집들 보다 맛있네요.
몇 몇 빵들을 가격이 나오게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운데 큼지막하게 써져 있는 쌀이란 글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알라뷰라는 빵도 눈에 들어 오네요.
새로운 빵이 나왔다고 하네요.
요건 히트상품이란 표시가 보이는 소고마^^
제 블로그에 올려진 빵집 중에 가장 맛있는 빵집이네요. 시간되실 때 한 번 가 보세요.^^ 멀리서 가시지는 마시고 전민동에 가셨을 때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