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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스트 드라이브코스인 것 같아요. 여기^^
사진은 폼페이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소렌토 초입의 고개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에요.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 해안 절벽으로 로마시대부터 휴양지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소렌토를 빛낸 인물로는 16세기 르네상스 문학 최후의 시인이라 불리는 토르콰토 타소라고 하고요, 그를 기념하는 타소광장이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도주와 올리브유의 산지라고도 하네요.
도로의 폭이 매우 작아 운전할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가면 길이 끊기고 바다를 보게 됩니다. 오토바이를 엄청 많이 다녀요. 주차장은 타소광장 끝으로 가면 우측 아래에 있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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