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영국 루튼공항에서 아이슬란드행 이지젯을 이용해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공항의 규모도 작고 정말 한산했습니다.

 

공항 사진들입니다.

 

출구를 찾아 문에 다다르니, 허츠가 보이네요. 위 사진의 우측 멀리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해서 절차는 간단했습니다. 보이는 표를 찍어 보았습니다. 저는 언제나 허츠에서 차를 빌립니다. 짐이 많고 겨울이라 랜드쿠르져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보험은 맥스커버를 했구요. 그리고 20대 초반의 일행을 운전시키려고 했는데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못해도 24세는 되어야 한다네요.

제가 아이슬란드에 머무는 동안 어느 여행객이 눈에 빠져 견인비로 30만원 이상을 냈다는 글을 접했는데요, 렌트하고 돈이 더 나가는게 아까워 그냥 처음에 풀커버로 보험을 듭니다.

그리고 차를 빌릴 때 연비 좋은 차가 좋습니다. 유류비가 1리터에 3,000원이 넘기에 엄청 비쌉니다.

차를 빌리면서 지불한 금액입니다. 여행하고 온 지금 크로나가 좀 떨어졌네요. 렌트를 위해 지출한 5일에 금액은 112만원 정도였습니다.

정산을 하면 키를 주고 아래와 같은 종이를 주빈다. 맨 아래보면 차가 있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구요, 밖으로 나와서 약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로 오로라호텔 옆입니다. 그리고 그 근방에 반납장소가 있구요, 그 옆에 주유소도 있으니 풀로 채워서 반납할 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에 아이슬란드 도로를 달려보니, 4륜구동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주 잘 탔습니다. 짐도 많았는데, 다 실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렌터카 회사들이 보이네요.

 

렌트한 찹니다.^^

운전은 어렵지 않습니다.  처음 달리는 도로라 합류지점에서 네비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미리 방향에 맞게 이동하시면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카메라도 거의 없고 마을 어귀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