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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에는 아이슬란드 인구의 1/3인 약14만명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레이캬비크 사진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색깔의 지붕들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여행한 겨울철에는 지붕에 눈이 쌓여 있어서 그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여행할 수 있는 시간도 극히 짧습니다. 아이슬란드는 겨울보다는 여름에 가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일정과 낮시간이 짧아 많이 돌아 보지는 못했구요, 유명한 몇 곳만 둘러 보았습니다. 처음 가 본 곳은 할그림스키르캬인데요,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입니다. 종탑 꼭대기에 올라 레이캬비크를 사방으로 둘러 볼 수 있는데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파이프오르간과 파스텔톤의 실내가 멋진 곳입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자세한 글은 아래 링크 눌러 보세요.^^

 

https://conetrue.tistory.com/entry/아이슬란드-여행-lgrímskirkja-church-in-Reykjavík-할그림스키르캬

 

아이슬란드 수도 여행 - lgrímskirkja church in Reykjavík (할그림스키르캬)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에 있는 루터교 교회라고 합니다. 1937년에 구드욘 사무엘손이 설계하고 1945년에서 1986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이름은 17세기의 성직자 할그리무르 페투

conetrue.tistory.com

다음으로 간 곳은  하르파(Harpa)입니다. 연주회장이자 컨벤션센터라고 하는데요, 건물의 외벽이 직사각형의 유리 기둥으로 되어 있고 야간에는 조명이 들어 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화장실을 갔는데요, 우리 돈으로 2,000원을 내야 합니다.  이건 포루투갈보다 싸네요. 포르투갈은 2유로를 내야 했는데 말입니다.

 

 그 다음 간 곳은 선보이져(Sun Voyager)입니다. 레이캬비크 200주년 공모전에서 우수상으로 간주되어 1990년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바이킹호가 연상된다고 하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하네요. 작가에 의하면 발견되지 않은 영토의 약속(?), 희망, 진보, 자유의 꿈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작가인 욘 군나르 아르나손(Jón Gunnar Árnason) 은 조형물이 설치되기 직전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펄란(Perlan) 자연사박물관입니다.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s://perlan.is 

 

Interactive Nature Museum in Iceland | Perlan

Discover Perlan. Iceland's iconic attraction and nature museum, offering panoramic views, interactive exhibits, and a unique glacier experience.

perlan.is

성인 1인당 5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제가 여기 간 목적은 여기서 내려다 본 레이캬비크 전경을 구경하기 위해서인데요, 아쉽게도 입장료를 내야 돔 아래 전망대에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나마, 요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가 본 스카이라군(Sky Lagoon)입니다. 물 속에서 바라다 본 석양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찾아간 코스트코입니다. 여기서 렌트카 기름을 가득 채워야 합니다. 가장 쌉니다.

먹거리만 사야지 무엇을 사려고 가격표를 보시면 기절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에 코스트코 앞 도로(41번)는 막힙니다. 잘 우회해서 다니셔야 합니다.  골목길이 덜 막힐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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