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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내려 렌터카를 받고 가장 먼저 간 곳이 코스트코입니다. 아이슬란드에는 수도인 레이캬비크에 유일하게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물가가 아주 높다고 해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주유소도 있는데,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200원 정도가 저렴하니, 꼭 코스트코 가시면 가득 채우세요.

장바구니 물가는 1.5배에서 2배 정도 되는 것 같구요, 의류는 3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내부 구조는 우리나라 코스트코랑 거의 비슷합니다. 화장실의 남자 여자가 영어가 아닌 아이슬란드어로 씌여져 있는 것 빼고는요. 그리고 대부분이 영어를 할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화장실입니다. 아이슬란드어를 몰라 매우 당혹스러웠는데 안으로 들어 가니 그림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환율은 그냥 간단하게 0을 하나 더 붙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피자가 25,000원이고 햄버거나 11,000원입니다. 아이스크림은 6,000원이구요. 의외로 어떤 것은 싸고, 비슷하고, 어떤 것은 비싸서 망설여지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매장 풍경입니다. 

렌터카가  카플레이가 안되는 줄 알고 차량 거치대를 사려고 직원에게 물어 보고 갔는데요, 가격 보고 쓰러졌습니다. 우리 돈으로 6~8만원을 줘야 거치대를 살 수 있습니다. 

믹서기가 12만원 정도 하네요.

옷은 2만원대도 있고 11만원대도 있고 하네요. 싼 것은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우리나라에서 5만원 정도하는게 여기서는 13만원 정도 한 것 같아요.

위잠바는 좀 저렴했습니다. 혹시나 방풍 방수 되는 옷이 필요하면 사진에 보이는 것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밥이 있습니다.작은게 3만원 큰게 6만원 정도 합니다. 우리의 1.7배 정도 되는건가요?.

사진의 가격표 보시면 됩니다. 뭐 조리음식 집어 들면 그냥 3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통닭은 이 정도면 저렴한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인데요, 저는 우리나라 생각했는데, 조리할 때 보니, 꼭 뼈가 길게 들어 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빼면 무게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고기 썰을 때 뼈 때문에 불편하더라고요. 맛은 좋지는 않고 먹을만했습니다.

반가운 비비고 만두가 보입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식용유를 챙겨 갔는데, 요놈이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물은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왔네요. 일반 수돗물이 석회수라고 해서 음식하고 마시는 데 사용했습니다. 물도 비쌉니다.

아이패드 가격입니다.

애플워치 가격입니다.

아이폰도 우리나라보다 비쌉니다.

타이어입니다.

일행이 KFC를 먹고 싶다고 해서 숙소 가면서 샀는데요, 너무 비쌉니다. 5만 원어치 샀는데 그렇게 많지가 않네요. 테이크아웃이 있습니다.

가격표예요.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공항 근처 마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 KFC 가고 싶으셔도 참았다가 다른 나라로 넘어가서 드세요. 아까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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