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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를 쓰다 아이폰 6로 갈아 타고 가장 신기하고 잘 쓰고 있는 앱이 헬스(Health)앱입니다. 주머니에 넣고 걸어 다니면 몇 걸음을 걸었는지 나오고 그 아래에는 몇 km를 이동했는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 층 높이를 오르 내렸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드민턴을 치면 얼마나 움직이는 지를 알아 보고자 아이폰을 주머니에 넣고 쳐 봤습니다.

오늘의 운동시간은 약2시간20분을 했습니다. 게임 수는 10게임 정도 한 것같아요. 저보다 하수인 분들과 치면 스텝수가 얼마 되지 않지만 저보다 상수 분들과 치면 스텝 수가 증가하겠죠.^^


배드민턴을 치기 전의 스텝수가 9,502스텝이네요. 그리고 거리는 7.21km이구요.



배드민턴 2세트를 치고 나오는데 41분이 걸렸네요. 물론 졌어요.^^;; 그리고 스텝은 11,301스텝으로 증가를 했고 거리는 8.91km로 증가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스텝은 1,799스텝을 디뎠네요. 움직인 거리는 1.7km를 이동했구요. 생각보다는 많은 움직임은 아니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7시30분에 운동이 끝나고 저장하는 것을 깜깜박하고 집에 돌아와 저장을 한 것을 올려 봅니다. 대부분의 거리를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스텝의 증가는 얼마 안했을거에요. 약500스텝을 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계산해 볼께요. 총 15,874스텝을 움직였고 거리는 13.39km를 이동했네요. 여기서 처음 것을 빼 볼까요. 스텝은 6,372스텝이고 거리는 6.18km를 이동했네요. 시간대비 그렇게 많은 움직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Steps, Walking + Running Distance, Flights Climbed 항목을 누르면 측정된 단위 시간당 움직인 스텝이나 거리, 높이가 나옵니다. 그리고 높이 측정 아래에는 이런 글귀가 있네요. A flight of stairs is counted as approximately 10 feet(3 meters) of elevaton gain (approximately 16 steps) 대충 해석해 보면 3m 높이를 한 층으로 하고 약 16스텝이 나온다고 하네요.  맞나요?^^

달리기를 한 다면 6.18km라는 거리는 30분 이내에 뛸 수 있는 거리이니까요.^^ 걷기로 한다면 통상 평지에서 보통 4~5km/시간으로 잡습니다. 그러니 약 1시간 15분 정도 걷는 거리를 움직인거네요. 앞으로의 희망사항이라면, 애플와치(apple watch)를 구매해서 심박수도 같이 측정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가격이 너무 센 감이 있어서 Third-party smart watch를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글을 쓸 때에는 심박수도 한 번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드민턴 게임 점수는 21점을 1게임으로 했습니다.^^ 양 팀의 실력은 점수 차가 3점이내였구요.


영양가도 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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